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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해외 반응 어느 정도?

T.B 2016. 3. 8. 20:16


이제 누가 뭐래도 부정할 수 없는 '애플의 원-톱 라이벌'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에 대한 관심은 한국 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아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모바일 사업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바이오의약사업에 전념할 것이라 여러번 밝힌 만큼, 향후 스마트폰사업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 및 새로운 피처나 소프트웨어적인 성능 개선을 위해 더 이상 대대적인 투자를 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되기는 하지만 S7은 MWC 2016 최고의 스마트폰을 꼽힌 LG G5와 함께 매우 high end 기기임은 확실하다.


지난 2월 29일, Androidpolice에서는 삼성의 새 갤럭시S7을 살 것인가? 에 관한 투표가 진행됐다. 점유율 '기타 등등' 의 엑시노스(8890)가이 아닌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가 탑재되는 갤럭시S7에 대해서 전체 응답자의 52% 이상이 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AndroidCentral 이 진행한 투표 결과다. AndroidCentral은 예약 구매시 기어VR을 증정하는 갤럭시S7에 대해서 투표를 진행했고 이중 41%가 아예 사지 않겠다, 11%가 S7을 예약 주문을 했다. 28%가 S7엣지를 주문했다, 15%가 리뷰를 기다리는 중이다, 4%가 출시되자 마자 구매했다고 밝혔다.


예약 구매가 반드시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손 치더라도 S7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은 아니고, 단점들이 계속 지적되는 중이다. 조만간 GS 7에 대한 단점을 지적해둔 리뷰 글을 따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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