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카드 '화이트카드' 준비중

LG전자가 특별한 기기(Device)를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자체 모바일 결재 시스템인 LG 페이를 지원하는 일명 '화이트카드' 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잡썰 줄이고 LG페이의 화이트 카드 부터 정리해보자.

• '기기(Device)' 다. 전원버튼, 디스플레이 창, 충전 포트가 있다.

• NFC 탑재 유.무,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유.무와 무관하게 모든 소비자들이 LG페이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신용카드, 할인카드, 포인트 카드는 물론 은행카드(ATM 인출 등) 등 (제휴업체에 한하여)모든 카드를 통합 시킬 수 있다. 지갑에 넘처나는 수많은 카드들을 LG의 화이트카드로 통합시킬 수 있다.

• 삼성페이와 달리 카드를 연동하면 LG전자 서버를 거치지 않고, 제휴업체가가 직접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어 금융사 입장에선 장점이 많은 플랫폼이다.

LG 전자가 최근들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중이다. V10에서의 세컨드-디스플레이나 G5에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듈식 탈착식 배터리까지, LG전자에 '걸출한' 전략가 하나가 모바일 부문에 포지셔닝을 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관련, 경유

2015년 9월 출시됐던 Cion 카드(https://onlycoin.com/)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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