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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갤럭시노트5s는 S-펜 게이트 이슈를 수정했다.

T.B 2016. 1. 19. 07:13


삼성은 S-펜 게이트(pen gate) 초기 답변으로 "사용자 설명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 고 했다가 100% 모든 해외 매체와 커뮤니티들로 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여론선동에 취약한 한국은 다를 수 있다.) 메뉴얼을 깨알 같이 처음 ~ 끝까지 꼼꼼하게 읽는 소비자가 없다는 점에서, 무슨 동네 구멍가게 피싱 업체도 아니고, 이는 분명 삼성이 잘못 처신한 것이며, 공식 글로벌 8위이자 자칭 글로벌 초일류 스럽지 못한 처세였다.


"문제 없다." 던 삼성의 주장과는 달리 설계 결함 논란과 소비자 불만이 폭발했고,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커졌는데 GPU를 갤럭시S5 부터 Mali-T760으로 동결했으니, 체적 문제가 발생하고 그래픽 성능 문제가 발생했다. 삼성은 S6 ~ 노트5는 늘 잘 만들어지기는 했으나 플래그십에 어울리지 않는 일부 기능과 가격대가 지적됐었다.


삼성이 이미 노트 5의 S-펜 삽입과 관련 패키징을 변경했다는 소식이다. 문제 없다던 삼성의 초기 입장과 달리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했고, 급기야 삼성은 노트5를 위한 S-펜 경고 문구를 전면 표기 및 아예 아래와 같이 내부 설계를 변경했다.



위 사진을 보면 왼쪽과 오른쪽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검정색 스위치가 노출되어 S펜 삽입시 버튼 부위가 여기에 걸리는 설계 결함이 있었다. 개선된 노트5s는 (오른쪽)이 버튼 부위를 감싸서 펜 걸림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이 부품이 언제부터 생산되는 기기에 적용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그냥 조심' 하는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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