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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카메라 수동초점으로 블러 효과 내는 보케 사진 촬영 방법

T.B 2016. 1. 14. 09:50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안드로이드 카메라의 수동 보케(bokeh, 초점이 맞지 않아 뿌옇게 보이는 사진 효과) 스킬로 블러리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며, 올해 출시된 거의 모든 카메라에서 가능한 방법이고, 일부 기종에 따라서 이 방법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사진 촬영 기법은 '보케 사진' 촬영 방법으로 포커싱을 맞추고자 하는 사물은 선명하게, 그 외 백그라운드(배경)에 블러 효과를 주는 기법이다. DSLR 카메라 등의 전문 카메라에서는 자주 쓰이고 방법이자 내장된 기능 또는 효과이고, iOS iShight 카메라도 수동초점을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 등을 이용하여 촬영할 수 있다.



다만, 전문 카메라들과 달리 모바일 카메라는 '큰 렌즈'가 없기 때문에 강제로 포커스를 배경에 맞추던지 앱을 이용하여 수동으로 초점을 잡아야 한다.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카메라에는 수동 초점 기능을 제공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Manual Camera' 등의 서드-파티 앱을 쓰는 방법이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찰영하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나무로 부터 몇 발자국 뒤로 물러난 후 촬영을 하기 적절한 곳에 폰을 위치시킨 후 카메라 앱을 연다. 오토-포커스(자동-초점)가 나무를 잡을 것이고 당신이 촬영하기 원하지 않는 것(배경)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이다. 이후 촬영하기 원하는 것을 카메라 가까이에 위치시키고, 이때 촬영 대상은 불빛이 없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 배경 안에 있는 물를 각각을 탭으로 초점을 맞추거나 수동 초점을 사용할 수 있다. Manual Camera를 예로 들자면 Macro Mode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의 렌즈 가까이에 물체를 둔 후에 아래와 같은 효과를 내도록 초점을 맞춘다.(트리 외 다른 부위를 탭해서 초점을 흐리게 한 후 촬영할 물체를 가까이 놓은 다음에 그 물체에 초점을 수동으로 맞추는 것이다.)



핵심은 불빛으로 부터의 적절한 거리와 수동 초점이다. 이 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에 사진을 올릴 때 유용한 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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