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강좌/시디아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위치정보 수집을 막을 수 있는 방법

T.B 2011. 4. 21. 19:44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위치정보를 수집한다 는 보도와 함께 곧바로 이를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공개됐다. 순정폰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으며, 탈옥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여만 한다. 

① Cydia ☞ Search ☞ untrackerd (BigBoss) 설치

consolidated.db 라는 파일이 아이튠즈와 동기화 될 때마다 사용자 위치정보가 업데이트되는 방식이다. untrackerd는 consolidated.db파일을 비활성화 시켜준다.



② 아이튠즈를 켜고 편집(E) ☞ 기본설정(F) ☞ 장비에서 모든 백업설정을 모두 삭제한 후 동기화 및 백업

※ 탈옥 입문자들을 위해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반드시 백업을 유지해야한다. 간혹 백업 또는 동기화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아예 아이튠즈를 연결하지도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만약에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문제가 있을 경우 복구할 길이 없다. "백업은 습관화되야 한다."


일전에도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서 강조했듯이, 탈옥(JailBreak)을 하는 목적은 남의 지적재산권 도둑질해가면서 꽁짜앱을 쓰는게 되서는 안되며, 애플이 제한해둔 독선적인 틀을 깨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탈옥하면 "금융앱을 못써서" "불안정해서" "해보니까 별거다(이런 소리 하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탈옥을 해본적도 없으면서 해봤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보안상 위험하다. 순정은 안전하다"는 말을 가끔씩 듣는다.

금융앱을 못쓰는건 자신이 dump파일수정 (보안상 전혀 문제가 없다.)을 못해서이고
불안정하다는 것은 최적화 및 안정화가 뭔지도 모른다는 얘기고
해보니까 별거다는 것은 네이버 무식인들과 어울린 결과이고 (iOS4.3.2 완전탈옥 T.B버전 무작정 따라하기)
보안상 위험하다. 순정은 안전하다는 것은 자기 수준에서 얘기다. (Cydia앱, OpenSSH의 기능과 역할)

아이팟터치1세대부터 iOS를 쓴지가 벌써 4년째다. 사실, iOS 4.0부터 순정을 써봤지만 4.2.1부터 인내심의 한계에 부딛쳤다. 이로써 탈옥의 이유가 한가지 늘어난 셈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탈옥의 목적은 애플이 제한해둔 독선적인 틀을 깨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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