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스냅드래곤 820은 미국과 중국만 기타 등등 나머지는 엑시노스?

세계 최대 이통 시장은 '미국' 이다. 일단 미국에 출시를 해놓으면 곧 글로벌 출시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유는 글로벌 유저들이 미국의 온라인 마켓에서 기기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을 비롯한 전세계 모든 기업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장은 미국이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이다. 중국이 아무리 모바일 마켓이 포화라 한들, 초기 마켓 대비 상대적인 지표일 뿐 여젼히 중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마켓이자 미국을 제한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얻어내는 곳이다.

(애플의 글로벌 영업이익 실적 및, 주요 수익 국가)

(삼성의 2015년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삼성은 이처럼 세계 최대 이통사장 미국과 중국이라는 '주요 전략적 마켓'에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으로 승부, 나머지 모든 국가에서는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S7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테이블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미국과 중국'이 절대적인 비중이기에, 사실상 삼성의 갤럭시S7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이 플래그쉽이라 봐야 맞다.

코드네임 몽구스 엑시노스 8890은 Mali-T880 MP4, ePOP 솔루션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 까지의 '재탕 논란' Mali-T760 이후 처음으로 GPU가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세대 엑시노스 대비 큰 성능 향상이 있겠으나, 엑시노스는 늘 소비전력과 스토틀링 공회전수의 속도 위주 SoC였고, MAli-T880 보다 SD 820의 Adreno 530이 한수 위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이에 따라서 삼성도 주요 전략 마켓에서 SD 820이 탑재된 갤럭시S7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Source: 전자뉴스, via: 9to5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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