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8.4인치 초거대 테블렛 갤럭시뷰 스펙 벤치마크 유출

애플이 12.9인치 아이패드프로를 출시한 가운데, 삼성은 이보다 무려 5.5인치가 더 큰 18.4 인치 초거대 테블렛 갤럭시뷰(Galaxy View)를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이 루머와 관련하여 갤럭시뷰의 스펙과 벤치마크가 GFXBench에 등장했다.

지난 8월 처음 등장한 갤럭시뷰는 코드 네임 'Tahoe(타호 호, 미국 California 주 동부와 Nevada 주 서부에 걸친 Sierra Nevada 산맥 속의 호수)'로 알려졌다. 거대한 디스플레이 크기에도 불구하고 루머에 따르면 해상도가 1080 x 1920에 불과하며 픽셀 밀도는 120ppi 이하라는 루머였다.

3D Graphics Performance of Samsung SM-T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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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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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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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 Android 5.1.1
  

• Display
 
• 1920 x 1080, 18.5"
  
  touchscreen with at least 5 finger gesture support
  

• CPU
 
• octa core CPU @1.6GHz
  
  SoC: Samsung Exynos 7 Octa (4xCortex A53 + 4xCortex A57 - ARMv8 big.LITTLE)
  

• GPU
 
• ARM Mali-T720
  

• 3D API
 
• OpenGL ES 3.1
  

   

• Memory
 
• 1.8 GB
  

• Storage
 
• 25 GB
  

• Back camera
 
• not supported
  

• Front camera
 
• picture: 2 MP (1920 x 1080)
  video: FHD (1920 x 1080)
  

• Features
 
• • accelerometer : 
  • barometer : 
  • bluetooth : 
  • camera (face) : 
  • camera (rear) : 
  • compass : 
  • gps : 
  • gyroscope : 
  • lightsensor : 
  • nfc : 
  • proximity : 
  • simcards : 0
  • wifi : 

• Device all results

GPXBench에 1080 x 1920, 18.5인치 테블렛이 등장했다. 안드로이드 5.1.1에 삼성의 엑시노스 7시리즈고 클럭수가 1.6GHz에 불과했다. 삼성의 엑시노스 시리즈 중 1.6GHz에 해당되는 모델은 갤럭시S4 정도고 엑시노스4 ~ 엑시노스5 정도의 클럭수다. GPU도 갤럭시S5 이후 갤럭시노트5까지 재탕중인 Mali-T760이 아닌 T720으로 '2~3세대 낮은 스펙'과 2GB RAM까지 미루어 짐작컨데, 삼성의 초-거대 테블렛은 아마도 보급형이 될 수도 있다.

MS의 서피스프로(Surface Pro)가 12인치다. 애플의 아이패드프로는 12.9인치다. 구글의 픽셀C는 10.2인치다. 이들의 공통점은 테블렛이라는 '모바일 기기 + 랩톱'이 목적이다. 18.5인치라면 용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아마도, '스마트폰 등의 다른 기기와 연동되는 디스플레이'라는 개념이 더 적절하지 싶다. 디스플레이 패널 단가를 고려하여 저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거의 팔리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의 삼성 테블렛의 보급을 목적으로 저가형 기기가 되지 싶다. 단순히 (갤럭시뷰의 용도)'프리젠테이션 정도, 문서 작성 정도'를 위해서 서피스프로도, 아이패드프로도, 픽셀C도 지나치게 high-end 스펙이다.

Via: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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