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X 풀-스펙 문서 유출 2GB RAM 확인

몇일전 Amazon India를 통해서 풀-스펙이 유출되어 사실상 모든 스펙이 완전히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2GB RAM'에 관하여 논란이 많았다. 참고로, 2013년에 출시됐던 넥서스5의 RAM이 2GB다.

'최악의 단점'이 몇개 있는데, 차츰 논하기로 하고, 2GB RAM의 넥서스5 실제 사용을 말하자면, 루팅 후 가용램 리소스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상시 RAM 점유율이 1.2GB 이상으로 종일 쓰다보면 종종 '리부팅'이 필요했다.

지난 2014년 11월, Quora에 올라온 글을 전문 번역하여 iOS와 Andorid의 garbage collectors 설계 디자인 차이에 의거, Android는 3GB RAM이 마지노선이라는 내용을 다룬적이 있다.

cf. 애플의 1GB가 안드로이드 3GB보다 뛰어난 이유(참고)

구글이 안드로이드 원 프로그램($100에 이어 $50까지 나왔다.)을 내놓으면서 entry-level 최적화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는지, 새 안드로이드 M 6.0 마쉬멜로우를 통해서 얼마나, Java 기반의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시 메모리 garbage collection(재활용) 최적화를 해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겠으나, 더 많은 메모리는 더 많은 소비전력을 의미, 3,450mAh라 알려진 넥서스6P 대비, 2,700 mAh Li-ion 배터리라는 점에서 당장 '넥서스5 2013'에서 문제가 제기됐던 배터리 사용량까지 단점을 지적될 가능성이 있다.

당시, 구글이 킷캣을 통해서 실험적으로 선보였던 달빅(Dalvik)을 대체하는 ART 모드에서의 배터리 사용량이 약간 더 늘었었다. 희망적인 부분은 이후 구글에서 (레노버에서 인수하기 전)모토로라 모토G의 '달빅&바이너리'다.

cf. 그간 정리해둔 LG 넥서스5X, 화웨이 넥서스6P, 9월 29일 이벤트 소식(참고)

Source: android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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