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디자인 실제 외형 복원과 스펙 출시일

nowhereelse.fr의 그래픽 디자이너 Ivo Marić이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5의 정보를 토대로 실사에 가까운 디자인을 3D 캐드로 복원했다. nowhereelse.fr은 갤럭시 시리즈, LG G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 등 새 제품이 출시되기 전 디자인 복원으로 유명세를 타는 중이고, 관련 루머도 꽈 정확하며, 최종 제품 디자인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왔다.

디자인은 이전에 공개됐던 3D 렌더링 디자인을 넘어, 실사와 거의 흡사하게 외형을 복원한 디자인으로 nowhereelse.fr, Ivo Marić의 인스타그램 계정(https://instagram.com/beespline/),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갤럭시노트5는 ePOP 솔루션이 적용된 엑시노스 7422로 출시될 것이고, 내부 구조가 기기 두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하기 위해서 'microSD 확장'이 없을 것이고, 갤럭시S6/엣지 처럼 비분리형(일체형)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다.

이전에 GSMArena에서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153.3 mm x 76.1 mm x 7.9 mm 의 크기고, '카툭튀'를 포함하면 실제 두께는 더 두꺼울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메탈 프레임으로 감싼 모습이고, 베젤 부위가 매우 짧은 '레스 베젤(less bezel)' 디자인을 채택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면은 이전 갤럭시노트4의 평면 디자인을 계승, 엣지에 라운드형 커브드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 글래스가 적용된 모습인데, 이는 곧 비분리형(일체형) 배터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루머로는, 최근 최신 안드로이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등장(또는 등장할 예정)하기 시작한 USB Type-C 포트가 등장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GSMArena에서는 USB Type-C 포트가 아닌 micro USB커넥터라 주장했다.

코드네임 프로젝트 젠(Project Zen)의 갤럭시노트5는 아직 그 실체가 불분명한 기기다. 즉, ePOP 솔루션이라는 마케팅으로 '엑시노스 7422' 만 강조될 뿐 기기에 당장 3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기에 관한 디테일한 정보가 없다. GPU가 어떤지, 가격대가 어떤지, 하다 못해 하우징 등의 모습도 보이질 않는다. 현재 삼성으로써는 가장 시급한 것이 자체 SoC를 써야하는 '칩 제조업'이다. 그래야만, plowback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갤럭시S6와 S6엣지에서 엑시노스 7420을 푸쉬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 갤럭시노트5 스펙

. 5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f/1.9)

. 5.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QHD 2,560 x 1,440p)

. 세계 최초 ePOP(올인원솔루션) 기술이 적용된 엑시노스 7422

. 4GB LPDDR4 RAM

. 4,100mAh 대용량 배터리

. PDF 읽기,쓰기 생성 디톨트 지원

. S-펜 오토 이젝트(자동 배출)(NEW)

. 녹스(KNOX) 지원(NEW)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다른 루머로는 'S펜 스타일러스 오토 이젝트(자동 배출)'과 삼성이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탑재해 온, 영국 정부로 부터 CESG 보안 인증을 받은 녹스(KNOX) 지원이다. 녹스 지원은 당연히 예상되는 부분이지만, CESG 인증을 받은 만큼 ePOP와 함께 갤럭시노트5에 관한 마케팅 키워드가 될 수 있다.  

갤럭시노트5의 출시일은, 8월 12일 뉴욕에서 공개될 것이고 판매는 8월 21일이라는 루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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