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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자동차가 나온다면 살 의향이 있나요?

T.B 2015. 7. 15. 23:36


애플이 카플레이(CarPlay)를 선보였고, 전세계 20여개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카플레이를 탑재예정. 또는 출시했다. 카플레이는, 애플이 모바일 시장에 이은 차세대 사업 목표의 중간단계로, 최종 목표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명 타이탄'이 극비리에 진행되는 중이라는 WSJ의 보도가 있었다.


물론, 애플은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고, 타이탄 프로젝트의 규모, 핵심 인사 등을 고려했을 때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애플은 오스트리아 방문시 '마그나 스타이어'등 자동차 부품업체와 컨택한 적이 있다. 마그나 측 대변인 역시 이와 관련된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애플은 이미 세계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들을 영입했다. 조너선 아이브의 절친이자 유명 산업디자이너인 마크 뉴슨은 포드에서 컨셉카를 디자인한 경력이 있다.



그 애플자동차가 나왔을때, 살 의향이 있냐?는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기관 Nielsen과 SBD는 현재 아이폰을 사용중인 14,000명을 대상으로 만약 애플-브랜드의 자동차가 나오면 살 의향이 있냐는 조사였다.


'전혀 고려하지 않음'이 47%로 1위였는데, 살 의향이 있는 나머지 토탈이 53%다. 게다가, 33%는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애플이, 현재의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면서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까지 진출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얘기다.


올초 애플자동차의 루머와 관련, 애플은 지난 3월, 자동차 사업을 공식화 하고, 스위스 법률대행사를 통해서 기업 활동 목적에 시계, 스마트폰, 테블렛, PC 외 자동차를 포함시켰다. 애플이 당장 전기자동차를 내놓지야 않겠으나, 언제든지 애플로고가 달린 (가칭)아이카(iCar)를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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