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HTC의 매력적인 새로운 스마트폰 2종 소개

T.B 2011. 3. 3. 01:11
디자이어와 넥서스원의 제조사인 HTC의 새로운 스마트폰 2종을 소개한다. 디자인이 흡사 블렉베리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ChaCha와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이 돌아가는 Magic(G1)이다.

ChaCha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다. 흡사 블랙베리를 연상시키면서도 블랙베리와는 다른 느낌이다. ChaCha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에 특화된 폰을 지향하여 출시되었으며, ChaCha라는 이름이 스페인어를 경멸하는 투의 어조가 아니냐는 논란도 일으켰다. 사진에서와 같이 쿼티자판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텍스트라이징이 가능하다는게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ChaCha의 스펙은 CPU 600MHz, ROM 512MB(SD카드 확장), RAM 512MB, 배터리 1250mAh,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G-Sensor 장착이며 멀티미디어의 경우 동영상과 음성파일에 관해 Window Media Player 9에서 지원하는 모든 확장자를 지원한다. 무게는 120g으로 굉장히 가볍고 디스플레이는 2.6인치 터치스크린에 480 X 320 을 지원한다. 플랫폼은 Android™ with HTC Sense™ 로만 알려졌다.


 ChaCha는 일단 스펙여부를 떠나서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특히, 어차피 아이폰4나 후속버전인 아이폰5 또는 안드로이드폰 중 Atrix와 같은 고성능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이상 어설픈 스펙은 의미가 없다. 따라서, 가격이 적당하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디바이스다. 아래에 첨부한 동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Magic, 안드로이드계의 갱스터

안드로이드계의 갱스터라 불리는 Magic 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디바이스는 안되는게 없다. 현재 미국의 이동통신업체 T-Mobile을 통해 G1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그간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은 테블렛 보다 스마트폰에서의 구동영상이 훨씬 많이 돌아다니긴 했다. 대부분 고성능 스마트폰에서의 구동영상이었지만 Magic의 경우 보급형 스팩임에도 불구하고 허니콤이 돌아간다.



디자인을 보면 슬라이드형 쿼티자판을 장착하고 있다. 굉장히 드문 디자인으로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RAM도 288MB에 불과하다. CPU속도가 퀄컴 528Mhz임에도 허니콤이 돌아간다. 무게는 의외로 116g으로 ChaCha보다 가볍다. 디스플레이는 3.2인치 320X48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자동 초점조절 기능이 추가된 320만 화소이며 배터리 용량은 1340mAh 다. 사양이 높지가 않음에도 불구하고 허니콤이 돌아간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아래는 Phandroid에서 공개한 Magic(T-Mobile 출시명 G1)의 리뷰동영상이다.


HTC의 두 스마트폰을 소개한 이유는, 본격적으로 저가형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각 제조업체들은 사양을 대폭 낮추면서 가격을 낮추고 있는 실정이다. ChaCha나 Magic이 SK와 결별한 HTC가 KT를 통해 국내에 보급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SK의 아이폰 도입으로 삼성과 KT의 화해모드 속에 60만원이라는 저가형/보급형을 표방한 갤럭시에이스 를 출시하는 KT가 과연 HTC의 스마트폰을 출시할지는 미지수다. ※ 같은 맥락으로 얼마에요? 한국 언제 나와요? 와 같은 식의 질문은 일체 답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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