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에 맞춰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의 무료 사용 15GB 저장 공간을 30GB로 늘리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원드라이브는 Dropbox, Box.net 처럼 타사 서비스와의 연동을 제한하는 폐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동영상, 사진, 음원을 포함하는 PPT 등의 문서작업에 있어서 iWork와 같은 경쟁사 제품보다 MS 오피스 사용이 압도적인 만큼 무료 공간을 늘려둔다면 나쁠것도 없다.
1. 당연한 얘기겠으나 먼저 원드라이브를 설치해야겠다.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 뿐만 아니라 윈도우 모바일, 안드로이드, 윈도우까지 총 4개의 플랫폼을 지원한다.
Downloads OneDrive for iOS, Windows Phone, Android, Windows
앱을 설치하면 위와 같은 로그인 화면을 볼 수 있다. 당연한 얘기겠으나 원드라이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계정이 필요하다. 만약 아직 계정이 없다면 실행화면에서 바로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2. 로그인을 하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안내 문구와 같이 '카메라 백업 켜기' 에서 '켜기'를 활성화 하면 그만이다.
우측 하단에 설정 메뉴가 있다. 설정 메뉴를 클릭하면 저장소 공간이 15GB에서 30GB로 늘어나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파심에 몇가지 얘기를 해보자면 우선 '카메라롤 클라우드 백업' 기능에는 WiFi 환경이 아닌 경우 '셀룰러 데이터를 소모'한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 파일의 경우 업로드 시간이 WiFi 환경에서도 상당하다.
즉, 앱을 이용해서 클라우드로 동영상과 대량의 사진을 업로드 할 경우 셀룰러 데이터 뿐만 아니라 백그라운드 실행과 위치서비스에 의한 GPS사용에 따르는 '배터리 소모량'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당연한 얘기지만 '개인사생활 중 민감한 내용이 자동으로 백업될 가능성'이 있다면 클라우드 업로드 백업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도 헐리우드 스타의 누드 사진이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유출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이 염려된다면 저장 공간을 30GB로 늘린 후 설정에서 카메라 백업을 해제하면 그만이다.
via OneDriv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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