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iOS 아이폰 앱 용량을 줄여야 한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설정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다보면, 내가 계산하여 설치한 앱의 용량보다 앱이 차지하는 용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플 몇개 설치 안한 것 같은데, 아이튠즈에서 용량을 확인하면 수십 기가를 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cf. "기타 용량"은 연락처, 일정, 데이터 및 메타 데이터, 데이터 베이스 등의 정보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0MB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해당정보 저장 치고는 지나치게 용량이 커질 수가 있는데, 여러가지 원인 중 주된 원인으로 동기화시 발생하는 이전 정보 삭제오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폰 아이패드 기타용량 삭제 가장 간단한 방법"(바로가기)을 참고하여 삭제할 수 있습니다.

"혹자들은 탈옥을 해서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데, 이건 탈옥문제가 아니라 순정에서도 발견되며 아이폰 기본설정 중에 하나인 Document&Data 문제 입니다. 즉, 혹시 내가 사용하는 앱의 저장공간이 어느정도 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설정 ☞ 일반  ☞ 사용내용을 클릭하면, 저장공간 하단이 로딩되면서 설치한 앱의 기본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앱에는 > 표시가 있는데, 이걸 클릭하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내용의 상세정보를 확인하면, 먼저 TwitBird Pro의 경우 앱 사이즈는 16.0MB인데 도큐멘트 및 데이터는 267MB입니다. ToonPAINT는 앱 사이즈가 9.0MB인데, 도큐멘트 및 데이트는 56.7MB입니다. 반면, Dictionary는 24.0KB로 대조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사진앱 처럼 수정한 사진을 저장하는 경우와, TwitBird 처럼 다운로드 한 트윗을 저장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Dictionary와 같이 저장 기능이 없는 사전은 도큐멘트 및 데이터가 작습니다. AVPlayer 나 한컴뷰어, GoodReader와 같은 어플도 설치 사이즈보다 차지하는 앱 용량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음악이나 팟캐스트 용량을 늘리기 위해 어플을 줄일 때는 아이튠즈에서 설치앱 사이즈 확인도 중요하지만 도큐멘트 및 데이터 사이즈를 많이 차지하는 앱을 삭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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