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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블랙프라이데이(BlackFriday) 애플의 통큰세일 얼마나 할까

T.B 2011. 11. 23. 13:37


매해 단 하루, 11월 25일 美 최대 가전업체 세일일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Friday)에 애플의 세일 목록과 세일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올해 전세계적인 불황탓인지 美 가전업체들의 세일폭이 작년보다 컷으며 애플도 여느 가전업체 못지 않게 세일폭이 작지가 않습니다. 애플의 세일 목록과 세일 가격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iMac: $101 off all models

MacBook Pro: $101 off all models

MacBook Air: $101 off all models

iPod Nano: $11 off 8GB, $21 off 16GB

iPad: ($41 off all models)

iPod touch: ($21-$41 depending on model)


iMAC, 맥북프로, 맥북에어는 모든 모델별로 $101(한화 약 11만) 디스카운트 되며, 아이패드2는 모든 용량 모델별로 $41(한화 약 4만7천원)이 디스카운트 됩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아이팟나노와 아이팟터치는 작게는 $11~$41 까지 할인합니다.


내년 3월에는
① 레티나디스플레이와 A6프로세서, LTE 를 탑재한 아이패드3
② 15인치 맥북에어
③ 맥북에어 두께의 울트라씬 맥북프로
가 출시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루머는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 전자제품 최신으로 쓰기 위해서는 죽기전에 사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너무 루머에 억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11월25일에 애플코리아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애플코리아도, 한국법인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가 함께하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동참했었습니다. 그간 글로벌워런티를 표방하면서, 세일만큼은 글로벌에서 열외정신을 발휘해오던 애플코리아의 첫세일이기에 그 기대가 적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애플코리아에 대한 기대는
역시 애플코리아였습니다.(참고)

세일폭은 해외대비 턱도 없이 낮았고, 대부분이 악세서리 재고떨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세일한다는 악세서리 가격이 일반인터넷쇼핑물 보다 비쌌다는 겁니다. 마진을 도대체 얼마나 남기려고,,,

해외대비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리퍼비용, 중국보다 못한 소비자 대우와 혜택, 글로벌워런티라고는 하나 정작 "각국 실정에 따른 예외 조항 인정" 항목만 들이대던 애플코리아였기에(참고)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시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내년 3월 출시될 제품과의 구매 메리트 비교
둘째, 과연 이 제품이 진짜 세일 가격 맞나? (인터넷 최저가 검색비교)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제품을 구매한다면 맥북에어 11인치형이나 13인치형 정도가 메리트 있어보입니다. 내년 3월 출시될 맥북에어는 15인치형으로 알려졌으며 맥북에어의 후속모델이 출시된다고 한들 최소한 내년 10월은 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5월 팀쿡 방한 당시, 애플코리아의 CEO를 전격 교체했습니다. 이후 애플코리아는 한국 실정에 맞게 정부와 타협하는 모습과 한국 소비자에게 유독 고자세로 일관하던 태도들도 많은 변화를 보여줬습니다.(참고)

올해 애플코리아의 블랙프라이데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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