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모토로라 드로이드 레이저(Droid RAZR)의 다양한 악세서리

T.B 2011. 10. 19. 13:40


"faster, thinner, smarter, stronger" 모토로라 버라이즌 드로이드 레이저(Droid Razr) 신제품 발표에 등장한 "악세서리의 범람(a gult of accessories)입니다.

 

모토로라의 악세서리 가격은 애플 못지 않게 살인적인데요. 이번에도 그 살인적인 가격의 악세서리가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닉센서가 달린 블루투스 헤드셋 부터, 차량용 거치대, 랩톱은 물론 마우스, 키보드, 스마트컨트롤러 등 다양한 악세서리가 소개됐습니다.

 

눈에 뛰는 것은 악세서리중 가장 비싼 랩독패밀리(Lapdock Family)입니다. 랩독(Lapdock)이란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랩탑(Laptop: 넷북 또는 노트북)을 말합니디다. 즉, 스마트폰을 랩톱에 도킹시킨 후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사용, 수정 또는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스마트 컨트롤러


ATRIX1에서 소개됐던 컨셉 웹탑(Weptop) 랩독패밀리는(Lapdock Family) Lapdock 500(14인치, 카메라, VGA 소켓, $300)과 Lapdock 100 (10인치, $200) 2가지 입니다. 드로이드 레이저(Droid RAZR) 차량용 거치대($40)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보면 볼 수록, 모토로라가 제시하는 드로이드라이프(DROID LIFE)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적지않은 비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역시 가격입니다. 드로이드 레이저(Droid RAZR)는 버라이즌 2년 약정 $299입니다. 스마트폰 가격보다 악세서리 가격이 높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가격이 한국출시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환율적용 34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랩톱하나 장만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크게 비싸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모토로라에서 제공하는 그 드로이드라이프(DROID LIFE)를 경험하기 위해서 악세서리를 맞추다보면 1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드로이드라이프(DROID LIFE)라는 컨셉은 확실히 매력적입니다만, 저 많은 악세서리가 딱히 필요하지 않다면 차라리 버스폰(일명 꽁폰)으로 풀릴 확률이 매우 높은 ATRIX2가 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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