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모토로라 버라이즌 드로이드 레이져 신제품 발표

T.B 2011. 10. 19. 13:40


美 현지시각 18일 뉴욕에서 열린 Motorola - Verison 공동 신제품 발표회에서 Droid Razr(드로이드 레이저, 2년 약정 299$)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모토로라 제품은 총 4개로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4G LTE 스마트폰인 드로이드 레이져를 포함하여 4종입니다.

지금 세계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참패하고 구글에 인수된 모토로라에 주목중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안드로이드의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기에 이번 신제품 발표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표회가 끝나자마자 또 애플배끼기 아니냐?는 문제가 이슈화 되는 중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와 같이 모토로라에서 제시한 스마트폰 - 랩톱 - 테블렛 - MotoacTV 는 흡사 애플의 아이폰 - 맥북프로(혹은 맥북에어) - 아이패드 - 아이팟나노 컨셉과 같다는 것입니다.

특히, MotacTV의 Fitness 컨셉은 아이팟나노가 출시 당시 Nike+ 를 지원했던 그 Fitness 컨셉과 완전하게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지난 ATRIX1과 XOOM 당시 제안한 웹탑(Webtop)이라는 컨셉을 포함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이번 라인업의 성공유무는 구글이 얻은 전통의 모바일 강자 모토로라의 HW를 얼마나 최적화 시켰냐가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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