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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5인치 OLED 아이폰 플러스를 플래그십으로 할 것

T.B 2018. 6. 20. 00:13


올 가을 출시 될 6.5인치 OLED 아이폰X 플러스가 부품 주문량에 근거하여 알짜배기(lion's share)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국의 '더벨' 에서는 하이엔드 6.5인치 기기에 대하여 4,500만개의 패널이 주문되어졌다고 한다. 이 보도가 정확하다면, 애플은 5.8인치 OLED 패널을 약 2,500만개, 6.1인치 패널을 약 3,000만개의 주문을 한 것이다.


더벨은 애플의 향후 아이폰 계획 예측들에 관한 신뢰할 만한 전력이 없다. 더벨의 다른 보도에서는 애플이 2017년 부터 2020년을 목표로 하는 '폴더블 아이폰' 을 LG와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6.1인치 LCD 아이폰에서 노치(notch)를 컷팅하는 문제 때문에 2개의 OLED 아이폰 보다 늦게 출시 지연될 것이라고 유일하게 '주장한 적' 이 있다. '지난 월요일', 애플이 2018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에 대하여 9,000만대를 주문하였다는 Katy Huberty 의 예측과 비교했을 때 이 수치들은 확실하지 않다.


애플 CEO인 팀쿡은 이러한 보도들과 부품 공급 업체들을 기반으로 하는 분석들에 대하여 언급한 바가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루머에 과도한 의존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난 2013년 쿡은 "부품 공급 체인은 매우 복잡하고, 우리는 분명하게 여러 공급원을 갖추고 있다." 고 말하였다.


Source: 'Appleinsider'


디스플레이 '업계' 를 인용한 더벨에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면서 '향후 판매 상황에 따라 재조정될 수 있다.' 고 말하였습니다. 원문 기사를 읽어보면 애플이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를 '플래그십' 으로 할 것이라는데, 가장 마진율이 높은 고가품을 플래그십으로 내세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5.8인치 OLED 모델의 가격은 전작 대비 10% 가량 낮은 $800 ~ 900, 6.5인치 OLED "아이폰X 플러스" 는 $900 ~ 1000, 6.1인치 LCD 모델은 $600 ~ 700 이 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지배적입니다.


네이밍 또한 엇갈리는 중입니다. 아이폰X(10)이냐, 아이폰XI(11)이냐, 혹은 리네이밍이냐. 이전에 애플은 '아이패드 3' 를 3라 부르지 않고 '뉴아이패드' 라 불렀습니다. 최초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라는 의미 또한 내포되어있으나 당시 키노트 후 인터뷰를 통해 왜 아이패드 3라 부르지 않냐?는 질문에 필 쉴러는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예측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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