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6세대 아이패드만 호환되는 $49 크레용 스타일러스 발표

금일 애플에서 새로운 6세대 아이패드와 함께 로지텍(Logitech)이 설계한 2가지 액세서리를 공개하였다. $99의 튼튼한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및 애플펜슬과 많은 특징들이 연속되는 $49의 크레용 스타일러스(Crayon Stylus)를 발표하였다.

이것의 의미는 Everyone Can Code 커리큘럼을 통한 초등학교 ~ 고등학교의 교육 시장 보다 더 낮은 단계인 유아용 교육시장까지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해석되며, (이전까지 그래왔듯이)시장 가능성을 자사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닌, 서드파티 협력업체인 로지텍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함이다.

크레용 스타일러스는 슬림형 알루미늄 바디를 특징으로 하며 기능적인 측면에서 애플펜슬과 흡사하다. 로지텍 웹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크레용 스타일러스는 6세대 아이패드 전용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과는 호환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iMore의 Serenity Caldwell 에 따르면 크레용 스타일러스가 애플펜슬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지연시간, 기울기 감지 등의 기능이 있지만 감압감지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다.

로지텍 크레용 스타일러스는 단일 주파수(single frequency)로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으며, 최대 8시간 연속사용 및 애플펜슬 처럼 라이트닝 포트를 통하여 충전해야 한다. 또한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작동한다.

이 스타일러스가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로지텍은 크레용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출시하지 않을 것이며 오직 교사들에게만 제공할 것이다. 교사들은 올 여름부터 $49에 구매할 수 있다.

번역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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