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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생태계는 특히 애플에 의한 근력 훈련(strength training) 엑세서리가 필요하다.

T.B 2017. 9. 3. 06:50


아이폰 생태계는 특히 애플에 의한 근력 훈련(strength training) 엑세서리가 필요하다.


사람들의 런닝이나 다른 카디오(cardio) 활동을 위해서라면 아이폰 생태계를 이용 할 수 있는 수많은 앱들과 악세서리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을 포함한 주요 서드파티 악세서리 제조업체들이 근력 훈련(strength training)을 무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용 가능한 서드파티는 많이 있습니다. StringLifts 5 x 5 및 Strong Workout Tracker 들이 실제 표준으로 쓰이고, 이러한 것들은 수동으로 입력해야만 합니다. 칼로리와 매크로를 관리하기에 유용한 MyFitnessPal과 같은 앱을 지원하는 것들 또한 있습니다.


그러나 HW를 보면 근력 훈련은 뒷전으로 보여집니다. 디바이스와 앱들은 '늘, 언제나, 항상' 여러분들께서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를 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있고, 주요 목표는 체지방 감량입니다. 사실 우리가 리뷰한 Smartscale의 'Polar Balance' 또한 체중 증가 문제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가민(Garmin)과 핏빗(Fitbit) 같은 트래커들은 근력 훈련을 추적하고 기록할 수 있다지만 경과 시간과 심박수/구간 과 같은 디테일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애플워치에는 워크아웃 앱에 기본 근력 관련 옵션이 아예 없음으로 "기타" 버튼을 눌러서 직접 만들어야만 합니다.



watchOS 3 워크아웃 앱으로 근력 루틴을 제작한 것


때로는 애플 및 기타 다비이스 제조업체들이 근력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지원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애플워치 2세대는 수영, 휠체어와 같은 활동을 다루며 가민은 골프, 보트(boating) 와 같은 것들까지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트랙킹이 얼마나 쉬운가? 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은 자체적으로 가속도계(acclerometer)와 자이로스코프(gyroscope)를 통해 계단 활동까지는 추적하지 못할 지라도 런닝과 같은 활동을 기록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심플합니다.


그러나 스쾃이나 데드리프트와 같은 동작들은 본질적으로 이러한 것들 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특히 사람마다 자세, 반복수, 세트수가 다르며 세트간 휴식도 해야합니다.


근력 훈련을 위한 시도가 없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세트, 반복수와 중량을 기록 할 수 있는 Atlas Wristband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기능 구현이 여전히 꽤 거칠고 더 능력이 있는(deeper pockets) 회사가 그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짜증이 납니다.



막대한 연구 예산과 정밀한 건강 테스트 시설 덕분에 watchOS는 복잡한 근력 훈련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거의 '신기방기' 일 지경입니다. 애플로써는 시장이 너무 작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Planet Fitness 및 Gold's Gym과 같은 덤벨 체인 업체들을 보면 절대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애플이 더 높은 우선순위를 갖고 있거나 이미 테스트를 했을 가능성이 더 높지만 실제 출시된 제품들에서는 표준 기능조차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얼리어답터들이야 기꺼이 감내하겠지만 애플의 고객들은 그것이 모든 상황에서 현실적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단지 효과가 있는 제품" 이라는 희망사항에 관한 조건만을 갖추고 있습니다.(※ 애플 CEO 팀쿡은 우리의 기기가 FDA의 승인을 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했지만 애플은 '의료시장' 과의 팀업을 중시하고 있다.)


애플워치 3세대 또는 watchOS 4에서도 상급자들을 위한 근력 훈련을 지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드웨어에는 그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근력 훈련을 포함하여 더 많은 운동들이 watchOS를 지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마른 사람들(barebones) 위한 것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서드파티 업체들을 위한 여유를 남겨둔 것인지, 그와 관련된 루머가 거의 없음으로 큰 기대도 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기업들이 기술적인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오랫동안 무시된 피트니스 분야에 적응하기 시작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페이퍼 훈련 일지 또는 앱 기반 일지는 체육관에서의 스테이플(staple)로 남을 것입니다.


원문: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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