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페이퍼: 젤다의 전설 : Breath of the Wild

이전 같았으면 '명함' 도 못내밀 낮은 수준의 게임들이 스마트폰의 보급화를 통해서 모바일 게임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컨트롤을 잘 하지 못하는 이들, 실제 게임 업체 직원들이 게임 내에서 현질 부추김, 마치 게임 내에서의 현질 능력이 현실 능력인 양 착각하게 만드는 마케팅 등 모든 것들이 '그래픽 따위' 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죠.

스토리는 없고, 컨텐츠도 없고, 단순 노가다에, 매크로(macro)가 판을 치는 요즘 모바일 게임들 보다는 차라리, 인앱(in app) 결재가 허용되지 않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대형 게임 회사가 아니더라도, 소규모 게임 업체들의 신선한 인디 게임들이 많았으니까요. 인앱 결재가 허용되면서 대형 게임 업체들이 아닌 개인 또는 소규모 게임 업체들 상당수가 대형 업체들에 흡수 또는 더이상 게임을 개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주목 받는 게임기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 등의 콘솔 게임기들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 중입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닌텐도 스위치가 콘솔 시장에서 경쟁 할 수 있을지를 아직까지도 테스트 중이지만,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 Breath of the Wild' 는 닌텐도 스위치의 콘솔 하드웨어로써의 성능을 잘 표현해줍니다.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iPhone wallpapers

아래의 월페이퍼는 아이폰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또한 쓸 수 있습니다. 산, 계곡, 바다 및 하늘의 멋진 그래픽을 보여주는 Breath of the wild는 닌텐도 스위치를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남지도 않는 노가다 마케팅성 모바일 게임 현질하는 비용에 비한다면 껌값(?)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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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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