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머스크의 인간 도태를 막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뇌에 삽입하는 AI 뉴럴 레이스(Neural Lace) 플랜

'TechCrunch(https://techcrunch.com/2017/01/25/elon-musk-could-soon-share-more-on-his-plan-to-help-humans-keep-up-with-ai/)' 에서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가 인간의 뇌에 삽입하는 A.I(인공지는) 기술 계획을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할 것이라 말했다.

앨론머스크는 트위터 상에서 한 유저의 "뉴럴 레이스는 어떻게 되가고 있나? 조만간 발표할 것인가" 에 관한 답변으로 "아마도 다음달이 될 것이다." 라 말했다.

뉴럴 레이스는 인간의 뇌 피질 안에 삽입하는 초소형 A.I PC로, 인간 두뇌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앨론머스크는 2015년 부터 '뉴럴 레이스 프로젝트' 를 지원해왔다.

앨론머스크는 "현재 인간의 뇌에 입력되는 정보량은 매우 많지만, 출력은 (스마트폰의)두 엄지에 의존하고 있다. 정보의 입력량 대비 출력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 "뇌에 뉴럴 레이스를 삽입하면, 두 엄지가 아닌 뇌에서 기계(뉴럴 레이스)로 직접 정보를 송출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 한계점을 해결 할 수 있을 것." 이라 말했다.

앨론머스크가 이처럼 뉴럴 레이스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인류의 A.I에 의한 지배' 때문이다. "A.I가 언젠가는 인간을 넘어설 것이고 그렇게 되면 A.I가 인간의 판단을 결정하여 인간은 A.I가 시키는데로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뉴럴 레이스를 통해 A.I를 따라잡을 수 있음으로 A.I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라 말했다.

뉴럴 레이스 프로젝트는 오픈A.I와 그 방향성을 함께 한다. 오픈A.I는 2015년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링크드인의 리드 호프먼 회장 및 앨론머스크가 10억 달라를 들여 설립한 비영리 A.I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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