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앞으로 출시 될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적은 비용 대비 높은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유출' 이다. iOS기기가 그러했고 이는 '사용자들의 관심이건 (기업의 의도된)고의 유출'이건 출시도 되지 않은 기기 마케팅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기업들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몇일전 원플러스3라 주장하는 마치 HTC One, 갤럭시S를 섞어 놓은 듯한 유출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번에 새로운 사진이 또 올라왔다. 문제는 이전에 올라왔던 유출샷과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원플러스 CEO 겸 공동 창업자인 칼 페이는 평소 '우리는 기기를 만들지 않고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라 할 만큼 디자인에 관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그런 이유로 원플러스2를 colette Paris 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원플러스1, 2 에..

원플러스3라 주장하는 샷이 중국 Weibo에 올라왔다. 디자인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후면은 마치 HTC 또는 화웨이(Huawei) 기기들을 연상시키며 지문인식 센서는 전면부에 위치한다. 후면부는 약간의 커브드 디자인이 적용됐고 안테나 절연 밴드 디자인이 보인다. 카메라는 갤럭시 S의 돌출형 카메라 디자인에 HTC One과 매우 유사하다.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부인가 또는 후면부인가는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를 결정한다. 예를 들자면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부에 위치한 기기들은 '한손 사용' 을 고려한 디자인이고 후면부에 위치했다면 (한 손으로 받처야 하기 때문에)'두손 사용' 을 고려한 디자인이다. 원플러스가 큰 인기가 있는 이유는 저가격, high end 스펙도 있지만 '디자인' 이다. 유출샷은 프로토타입 또는 ..

창립 6개월 만에 첫 모델을 글로벌 히트작으로 만든 원플러스(OnePlus) 사의 3번째 플래그십이자 OnePlus One, OnePlus 2, OnePlus X에 이은 4번째 스마트폰 원플러스3(OnePlus 3)에 관한 소식이다. 가장 최근 보고된 언급에 따르면 원플러스3는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고 기본형이 1,999 위안, 약 $310, 현재 낮은 '원화 가치' 에도 불구하고 약 35만 2,000원에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전에 CNET 독점 보도에 따르면 원플러스3는 6월 중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이제 5월이고 앞으로 불과 1개월 남짓 밖에 남지 않았으나 원플러스에서는 아직 새 기기에 대한 티징을 하지 않는 중이다. 원플러스3 예상 스펙 정리 • 5인치 1080p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파워 유저들이 선호하는 기기는 정해져 있고, 이는 굳이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도 별반 차이가 없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구글 레퍼런스인 넥서스폰들, 그리고 선호의 차이는 있어도 원플러스(OnePlus)다. 원플러스는 1템포 늦은 출시를 통해 원가 절감 및 초대장을 통한 재고 관리로 가성비폰들을 내놓는 중이고 이제 곧 원플러스의 3번째 기기 '원플러스 3' 가 등장할 차례다. GFXBench를 통해 등장한 원플러스3로 추정되는 이 기기는 5인치 1080p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RAM(64GB 내장용량),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7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보이고, 주목할 만한 점으로는 전작인 원플러스2에서 미탑재하여 단점으로 ..

원플러스(OnePlus)에서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원플러스X 골드와 화이트 샴페인 에디션을 유럽에서 12월 22일 목요일 부터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원플러스 창업자이자 CEO인 Carl Pei는 원플러스를 소개하는 원플러스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여 연대기 스토리를 공개할 것이라 한다. 원플러스는 창업 6개월만에 글로벌 히트작을 내놓은 어마무지한 기업이다. 원플러스1세대를 글로벌 히트시켰을 뿐만 아니라 Lifehackers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매니아 층이 상당히 두텁다. 원플러스2세대 또한 아이폰 줄서기를 넘어서는 기현상을 보였다. Quick Charge도 지원되지 않으며, NFC 도 지원하지 않았음에도 원플러스는 초대장 경매가가 기기 가격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 아이..

원플러스의 CEO 피트 라우는 올해가 가기 전에 '럭셔리한 것'을 출시하겠다고 하여 1년에 1기기만 출시해온 원플러스가 2015년 3분기에 새 기기를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이 루머는 기기가 아닌 원플러스2용 럭셔리 가죽케이스였고, 최근 인도에 생산 설비 공장을 세우기도 한 원플러스는 인도 시장을 타겟으로 스냅드래곤 810의 원플러스X를 출시한 바가 있다. GFXBench 에 알 수 없는 원플러스의 기기가 등장했다. 1920 x 1080 해상도에 4.6인치 디스플레이로 추정컨데 아마도 '원플러스2의 미니' 버전에 해당되는 기기가 될 것으로 추측되는 중이다. 원플러스2가 출시된 것이 지난 7월 28일이었고, 이제 곧 1월 CES 부터 화웨이의 Kirin 950의 메이트 8 글로벌 출시, 1월 초 ..

원플러스의 CEO 피트 라우는 유저들의 '말도 안되는 대기 순번' (원플러스 기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이미 구매한 유저에게 초대장을 얻거나 SNS 계정을 팔로잉 후 요청,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 후 초대장을 기다려야 한다.)에 관한 불만 제기에 대하여 곧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전한적이 있다. 원플러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중 기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대신에(더 할인할 것도 없는 가격이다.) 초대장 없이 제한적으로 기기 판매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다시 한번 12월 5일 ~ 7일까지 초대장 없이 원플러스2를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다. OnePlus 2 StyleSwap Covers are 50% offSelect OnePlus One accessories are 90% offA..

아직도 루나 스마트폰에 관한 평가로 '저가폰 돌풍'이라며 헛소리를 싸질러대는 B데들이 있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루나 스마트폰을 다른 이유도 아니고 '가성비폰'이라 추천했다면, "사기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마도, 대한민국 모바일 역사상 사상 최대의 언플을 꼽으라면 (초기)갤럭시S였고 두번째를 꼽으라면 루나 스마트폰이다. 루나 스마트폰의 출고가는 45만원이다. 넥서스5X가 저렴하게 출시됐으나 원화 약세로 환율상 약 50만원이다. 불과, 5만원 차이에 한 세대 이전의 32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801을 쓸 것인가? vs. 최신 플래그쉽 칩인 64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808을 쓸 것인가?는 궁금하지도 않다. cf. 루나 스마트폰 단점 인도 저가폰이 프리미엄 가성비폰 된 사연(참고) 루나 스마트폰은 폭스..

원플러스미니(OnePlus Mini)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이 아닌, MediaTek의 칩(MT6795)이 유력해졌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는데, TENNA에 올라온 원플러스의 새 기기는 1대가 아닌 2대였다.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의문의 기기 원플러스X 루머가 등장했고, 아마도 SD 801이 이 원플러스X지 않을까? 라는 추측까지 이르렀다. 원플러스X가 (LTE Cat.6의 SD 801이라는 점에서)인도를 타겟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 루머를 뒷받침할 정황은 최근 원플러스가 인도 폭스콘과의 협업으로 인도 내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겠다고 발표까지 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일련의 루머들이 10월 29일에 확인될 것으로 확정됐다. 재미있는 점은 중국도 아니고, 인도도 아니고, '런던'에서 원플러..

지난 10월 6일 스펙이 유출됐던 원플러스(OnePlus)의 신제품이 중국 TENNA에 등장했다. Weibo를 통해서 유출된 원플러스 미니는 그간 알려진 스펙 루머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OEM 제조업체들이 '파죽지세'다. ZTE는 미국 진출에 이어 홍콩, 태국, 싱가폴, 러시아, 일본, 인도, 호주, 프랑스, 독일,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글로벌 진출을 했으며 최근 포스 터치를 탑재한 ZTE Axon Mini를 출시했으며 신제품 페블렛 ZTE Axon Max를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차세대 플래그쉽 Mi5, Mi5 플러스 화웨이는 18만원대 4,000 mAh 초대용량 middle-range 스펙 엔조이5(Enjoy 5) 등 말 그대로 애플 외에는 적수가 없을 정도다. 아울러, 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