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혹시 잘 있는지, 행여나 아이들을 잃어 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줄여 줄 수 있는 진리의 샤오미(Xiaomi)에서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워치 미 버니(Mi Bunny)를 출시했다. 버니란 '토끼(rabbit)'라는 뜻이다. (좁쌀 토끼?...) 중국 공산당 제복을 입은 토끼 캐릭터로 중국에서 아이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다고 한다.
미 버니 워치의 핵심 기능은 '음성 전화 수신(발신은 불가, 양쪽 통화가 가능)' 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니? 어떻게 음성 전화가 수신이 되요? 라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미리 선불-SIM 카드를 구매해서 탑재하는 방식이다.
미 버니는 게다가 단독으로 셀룰러 연결이 가능하고 GPS, 글로나스(GLONASS), WiFi, 블루투스까지 가능하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매우 현실적인 미 버니 워치는 최대 6명까지의 연락처 정보를 워치에 저장할 수 있고, 연락처에 저장된 번호에 한해서는 '무료 수신' 이 제공된다. 부모들은 아이의 위치를 모니터 할 수 있으며 미리 정해진 "안전 구역"을 설정하여 아이들이 안전 구역으로 들어오면 경보음을 울려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미 버니에는 'SOS' 버튼 또한 제공되어 아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SOS 버튼을 누르면 한번의 탭으로 그들의 위치, 상황 7초 분량의 음성, 위치 정보가 연락처를 기반으로 전송된다.
미 버니는 300 mAh 배터리를 탑재됐다. 샤오미에 따르면 대기 시간만 6일이라고 밝혔는데 이유는 아마도 'LED 도트 디스플레이' 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많은 소비전력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로 인한 전력 소비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 버니 워치는 '플라스틱과 실리콘 스트랩(시계줄)'이고 안드로이드 4.4 킷캣 이상의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가격은 299 위안(¥299)으로 약 $46, 한화 약 5만 2,500원 이다.
샤오미는 '성인' 들을 위한 스마트워치도 올해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 마땅한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를 선택하지 못했다면 wait and see 다.
Source: Xiaomi, Via: Android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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