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샤오미 30만원 대 6.44인치 4GB RAM 4,850mAh 배터리 미 맥스(Mi Max) 출시

T.B 2016. 5. 11. 11:18


샤오미(Xiaomi)에서 신제품을 발표했다. 샤오미 미 맥스는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되며 가장 기본형 ¥1,499(약 26만 8천원) 부터 ¥1,699(약 30만 4천원), ¥1,999위안(약 35만 8천원)이다.



• RMB 1499 ($230 USD) – 3GB RAM + 32GB 내장용량, 스냅드래곤 650

• RMB 1699 ($261 USD) – 3GB RAM + 64GB 내장용량스냅드래곤 652

• RMB 1999 ($307 USD) – 4GB RAM + 128GB 내장용량스냅드래곤 652







스펙을 살펴보면 우선 6.44 인치라는 대화면이 특징이다. 1920 x 1080 IPS LCD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쓰였고 디스플레이 소비전력 때문인지 4,8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SoC는 퀄컴 스냅드래곤 S650과 S652가 쓰였으며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 85도 와이드-앵글 5백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AnandTech 테이블을 보면 OS가 안드로이드 6.0 기반 MIUI 7?이 될 것이라 했는데, 몇일전 샤오미에서는 MIUI 8에 관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아마도 곧 MIUI 8 업데이트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샤오미 글로벌롬은 한글을 지원한다.


가성비폰이라 할 수 있을까?


평소 모바일쪽에 별 관심이 없고 잘 모른다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가성비폰' 이라 정의하겠으나, 이정도 스펙과 가격으로는 가성비폰이라 보기 어렵다.


원플러스3 예상 스펙 정리


• 5인치 1080p 디스플레이

•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 6GB RAM

• 64GB 내장용량

•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4K 동영상 촬영), 7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

• WiFi, 블루투스, GPS 및 원플러스2에서 미탑재 됐던 NFC 등장


앞으로 길어야 2개월 안에 출시 될 원플러스3(OnePlus 3)의 예상 가격대는 '35만원'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지배적이고 이미 해외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서는 "Flagship Killer" 폰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미 맥스의 6.44인치라는 포지션은 '페블렛'을 넘어 '아이패드 미니 외 7인치 이하 안드로이드 테블렛' 을 대체 할 수 있는 전략적 사이즈다. 그러나 미 맥스가 기존 페블렛 또는 미니 테블렛들을 효과적으로 공략 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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