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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2세대 셀룰러 네트워크 지원으로 기기 독립성 향상될 것

T.B 2016. 4. 26. 10:15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새 애플워치 2세대에 관한 소식을 다뤘다. WSJ는 자체 소스를 통해서 애플워치 2세대가 기존 S1 칩의 후속 모델 S2 모델을 탑재할 것이고, S2 칩은 셀룰러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셀룰러 네트워크를 지원한다하여 당장 '통화' 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마도 페이스타임 영상통화, 페이스타임 음성통화 등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과 LTE 네트워크를 통한 mVoip, 메시징, 라디오 서비스가 아이폰 없이도 일부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애플은 6월 1일 부터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모든 애플워치 앱들은 반드시 watchOS 2 SDK 이상 바전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Aㅏ.. 그래, 그렇다 카더라.' 가 아니라, watchOS 2 SDK 이상으로 개발된 애플워치 앱들은 아이폰 연동 없이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동 속도가 개선된다.


WWDC 2016 에서 선보일 것으로보이는 새 watchOS 에서는 아이폰과의 독립성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셀룰러 네트워크를 지원한다는 것은 곧 '소비전력' 을 의미하고 이는 배터리 문제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해외 커뮤니티들에서는 즉각 이 문제가 논란이 되는 중이다.


Source: The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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