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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015년 성적 발표와 성장 한계점

T.B 2016. 1. 16. 12:24


샤오미(Xiaomi)가 2015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성적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자사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을 7,000만대라 밝혔다. 이같은 성적은 '새내기 업체(young company, 샤오미는 파워 유저라면 한번 즈음은 들어봤을 법한 Kingsoft의 CEO 레이 쥔이 2010년 7월 6일에 설립한 업체다.)' 로써 분명 인상적인 성적이지만, 샤오미가 예상했던 판매량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샤오미는 2015년 초 자사 스마트폰 목표 판매량을 1억대에서 8,00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2015년 3분기 화웨이는 유럽에서 삼성을 제치고 1위, 중국에서 샤오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2015년 한 해 판매량은 중국에서 화웨이 보다 샤오미가 높다고 주장했다 샤오미는 2016년에 중국과 인도, 화웨이는 이미 CES 2016 부터 미국에 진출하여 글로벌 런칭을 마친 상태다.


혹자들은 중국의 신생 OEM 제조업체들이 샤오미의 비즈니스 전략을 따라한다는 것으로 샤오미 보다 화웨이를 낮게 평가하지만, 세계최대이통시장이자 모바일 트랜드를 주도중인 U.S 마켓 분위기(Nexus 6P, Mate 8, Honor 5X 평가가 매우 좋다.)를 보면 2016년 주목해야 할 컴퍼니는 화웨이다.



Xiaomi iOS clone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1위 제조업체(LGU+의 LTE 네트워크 장비가 화웨이다.) 답게 하이실리콘 Kirin 프로세서 등 자체 기술에 투자해서 성과를 거둔 화훼이는 특허권 문제 등에 있어서 샤오미 보다 자유롭다. 중국의 '아이폰 복제품' 이라 불리는 샤오미 대비 화웨이는 애플의 핵심 디자이너 중 하나인 Abigail Brody를 영입, US design studio 를 설립하는 등 중국 OEM 제조업체들이 갖는 흔한 디자인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Source: Tech in Asia, Via: XDA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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