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강좌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 수동 설정하기

T.B 2015. 11. 26. 17:54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백업이나 아이튠즈 백업을 이용하면 '모든 이전 사용 환경'을 그대로 복원 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에 있어서 큰 장점 중 하나로 매번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겪어야 할 불편함을 아이폰을 씀으로써 겪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클라우드 백업' 이다. 클라우드 백업을 쓰기 위해서 기기 데이터를 완벽하게 백업하려면 비싼 요금제를 써야 한다. 기본 5GB 로는 택도 없는 이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가격적인 메리트도 없다.(반면 안드로이드는 꽁짜다.)


그러기에, 보통 무료로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이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아예 안쓰길 마련인데, 그렇지 않아도 된다.


설정에서 '용량을 크게 차지 않는' 앱들과 함께 백업을 하게 되면 로컬 백업 데이터를 불가피하게 쓰지 못할 때 이용할 수 있다.


Step1. '설정 → iCloud → 백업'에서 iCloud 백업을 활성화 시킨다. 이때 iCloud 백업 시작 알림이 팝업되고 '승인'을 클릭한다.



Step2. 이전으로 돌아와 '저장공간' 을 클릭한다. 저장공간에서 '저장공간' 관리를 클릭하고 3단계로 넘아가고, 잠시 '추가 저장 공간 구입'을 알아보자. 추가 저장 공간을 클릭하면 기본 5GB 무료에서 유료 사용을 할 수 있는 옵션을 볼 수 있다. 만약, 아이클라우드를 ※ 비상용이 아닌, 실제 쓰려고 마음 먹는다면 유료 구매가 정신건강에 이롭다.



아이폰이 16GB, 64GB, 128GB 3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중이기에 16GB라면 월 $0.99 짜리를 당연히 쓰면 되겠고, 64GB ~ 128GB 모델 사용자라면 월 $2.99 짜리 200GB면 충분하다.


'어? 그럼 1TB는 머죠?' 라 물으신다면, 1TB 요금제는 iOS 기기를 한 계정으로 여러대 쓸 때 유용한 요금제다. 아이폰, 아이패드의 용량을 감안한다면 64GB 기준 15대를 쓸 수 있는 용량이다. 매월 단돈 $9.99 면 해결 할 수 있다.


Step3. '저장 공간 관리'를 클릭하면 해당 아이디에 연결된 기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백업 설정을 할 기기를 선택한 다음 → '모든 App 보기'를 클릭한다.



아이클라우드 기본 백업 설정은 '모든 App을 포함한다.' 여기서 용량을 크게 차지할 수 있는 앱들을 선택적으로 '끄기 및 삭제하기' 해주면 된다. 만약 5GB 기본 무료로 쓰고 싶다면 반드시 복원해야 할 앱들만 지정하면 된다.


앱만 백업되는 것은 아니고 사진 보관함, 계정, 도큐멘트 데이터, 홈화면 구성, 설정 구성 등 다른 데이터를 포함하기에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앱과 일부 미디어 컨텐츠를 제외시킨다면 5GB로도 아이폰에 관한 기기설정을 백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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