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5.07.22 17:27 아직 확인이 안됐던 부분이고, 글 마지막에 언급했듯이 의구심이 들어, 계속 확인해본 결과 원플러스2세대는 S810으로 확인됐다. 문제를 제기했던 phonearnea 등 일부 안드로이드 매체는 현재 S810이라 정정기사가 아닌 원문기사를 수정해둔 상태다.》
중국에서 정보 산업과 정보기술통신위원회를 담당하는 TENAA(중국공업정보화부)에, 원플러스2세대가 등록됐다. '아, 그래?'가 아니라, 놀라운 것은 그간 원플러스2세대의 SoC가 Qualcomm의 최상위 플래그쉽 칩인 Snapdragon 810 프로세서가 될 것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됐다가, 막판에 Snapdragon 808이 등장한 것이다. 이 부분이 확인이 안되어, Android Central 등 일부 해외 안드로이드 매체에서는 Snapdragon 810으로 소개되는 중이다.
TENAA에 등록된 원플러스2로 추정되는 기기의 나머지 스펙은 '5.5인치 1440 x 2560 QHD 해상도, 4GB RAM,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300mAh 배터리, USB Type-C 포트, 메탈 바디'다.
. 원플러스2 vs. 아이폰6 vs. 갤럭시S6 카메라 화질 비교(참고)
우선, S808은 'Adreno 418 GPU + 헥사코어' 다. S810이 'Adreno 430 + 옥타코어' 인데, 소비전력과 발열을 문제로 2개의 코어를 디튠 시킨 칩이다. LG G4에 탑재되기도 했는데, 덕분에 LG G4는 삼성의 엑시노스 7420, S810을 탑재한 타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대비 거의 모든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네이밍 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고, S810 칩이 쓰인 LG G Flex 2만 하위권을 유지 중이다.
좀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 시아노젠 재단의 CM ROM이 최적화 부문에서는 MIUI ROM을 앞선다고는 하지만, '어제' 바로 원플러스2세대라 추정된는 ONE A2001의 유출된 벤치마크에서는 63,719점으로 타사 플래그쉽 모델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4는 엑시노스7420, HTC One M8은 S810, 샤오미 Mi4는 S6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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