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5.1 제한 어플 iOS 5.0.1 에서 사용하기

뉴아이패드(New iPad) 공개와 함께 MAC에서 사용하던 최고의 사진앱 iPhoto가 새롭게 iOS 용으로 출시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iMovie, Pages, Numbers 등 Apple Inc. 에서 판매중인 어플리케이션들도 뉴아이패드와 판올림 된 iOS 5.1 용으로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어플리케이션들 중 일부는 iOS 5.1 이상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iOS 5.0.1 완탈 사용자들을 위해 OS 정보를 변경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arned. 정식 구매한 iMovie v1.3 과 iPhoto만 테스트 했습니다. iMovie는 확실히 설치되고 iPhoto는 설치안됩니다. 또한, 무작정 따라하지 마시고 글을 끝까지 읽고 본인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돈주고 구매한 기기에 대한 사용권리가 자신에게 있듯이 비정상적인 단말기 구동으로 인한 책임(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무한사과 또는 사용자 환경에 따른 충돌 등)도 각자 본인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밝혀둡니다.

STEP1  iFile 또는 SSH 클라이언트 등(iFunbox, iPhonefolders, FileZilla, CyberDuck etc.)을 이용하여 내부 경로 /System/Library/CoreServices/SystemVersion.plist 파일을 메모장 등의 Text Edit 프로그램으로 오픈합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UltraEdit입니다.

 
STEP2  아래와 같이 문자열  <string>5.0.1</string> 을  <string>5.1</string> 로 변경한 후 리스프링(respring) 합니다.

cf. 만약 자신의 OS 정보가 5.0.1이 아니라면, 현재 OS 정보가 표기되어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iOS 4.3.3인데 해도되요?'라고 물으실것 불보듯 뻔하니 미리 답변드리자면 현재 iOS 5.0.1 완탈 상태로 제가 판내림(다운그레이드) 후 테스트 해드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그동안 이 방법이 크게 문제가 됐던 적은 없습니다.)
 
cf. 다시 OS 정보를 5.0.1 로 변경하고 싶다면, 같은 경로에서 반대로 작업

Warned. 이 방법은 일부 트윅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리프프링하면 아래와 같이 Activator 경고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속'을 클릭하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중인 시디아 트윅중 눈에 띄게 확인할 수 있던 트윅은 cascade/infinidock/gridlock 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시디아 트윅들이 버전업 되면 OS 버전 정보를 변경한 후 iOS 5.0.1 완전탈옥을 유지해도 무관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STEP3  자신이 정식으로 구매한 어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 또는 설치'합니다. 업데이트 및 설치는 잘됩니다만, '아이튠즈 동기화시 어플리케이션 인증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아래와 같이 아이튠즈 동기화시 정식으로 구매한 iMovie의 인증을 요구합니다. 인증 > 패스워드 입력 > 인증 > 패스워드 입력 을 반복해도 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튠즈 동기화를 할 때마다 이 문구를 본다면 '여간 짜증이 아닐 수가 없겠습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1) 매번 '취소'를 누르던가 (인증 안함을 누르면 어플리케이션이 삭제됩니다. 2) 정식으로 구매한 파일을 Crackulous 등으로 크래킹'해서 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절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installous에서나 불법 경로로 다운로드 받은 .ipa 크랙파일 질문도 받지 않습니다.

Warned. Crackulous 의 남용은 앱스토어라는 생태계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몇 가지 시디아 트윅만 호환된다면, 굳이 OS 정보를 5.0.1로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시디아 트윅만 호환된다면 5.1 이상 iOS 버전업이 되더라도 완전탈옥(untethered jailbreak)이 나오기 전까지 OS 정보를 변경하여 어플리케이션 (OS 변경사항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불가)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 각자 사용자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충돌 등은 감수해야 합니다.

사용중인 트윅 때문에 작업 후 OS 정보를 5.0.1 로 변경해둔 상태입니다. OS 정보를 5.0.1로 변경하면 이 방법으로 설치한 어플리케이션이 인증 문제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래킹 작업을 하지 않을 거라면 그냥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가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f.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 항목이 떠서 iMovie를 업데이트 했다고 할지라도 아이폰에 설치됐던 이전 버전 iMoive는 아이폰에서 삭제하기 전까지 삭제되지 않습니다. 1) 아이폰을 아이튠즈에 연결 2) 보관함 > 응용프로그램에서 iMove 삭제 3) 장비 > 아이폰 > 구입 항목 전송 (T) 을 통해 이전 버전의 파일을 백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 후 트윅 호환성 문제로 정상 구매한 이전 버전의 앱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면, 그냥 무작정 시작하지 말고 미리 백업해둘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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