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리스크에 위축된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작한 의정활동 보고서에 "얼굴 사진은 커녕 이재명의 '이' 자도 안 넣는다는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의 호소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울려 퍼졌다는데요.
어딜 가나 '쿠사리'를 먹는 여의도를 피해 자신을 응원해주는 지지자들에게 성남FC 3자 뇌물죄 진술서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거듭 읍소하는 방식을 택했던 것이지만, 지난 대선 당시와 1도 달라진 게 없어 "소구력도, 감동도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내부 반대에도 송영길 전 의원과 공천거래를 하고 본인은 방탄복을 입었지만, 6.1 지선을 작살 내논 이 씨가 계양에 나타나자 "아니 여기 왜 왔어, 복잡하게 왜 왔냐고", "니가 대통령이라도 돼? ㄱㅅㄲ 사기꾼아"라고 하자 주변에서 "ㅉ재명 사기꾼"이라는 등 지역구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수행원의 만류에는 "아 내일 모레 감옥 갈 거야, 여기 복잡하게 왜 기어와 왜"라고 했고, 한 개딸 아줌마는 "여기 아줌마 장이야, 누가 x랄을 해요"라는가 하면 주변 상인들은 "고만해 장사 좀 하게 장사 좀"라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영장실질 심사를 포기하고 '대북송금'을 인정한 전북 전주 '나이트파' 출신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씨가 '구속'됐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을 지내기도 한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그런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다"라고 했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정치인의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리는 중입니다. 친명계 '현근택'(변호사)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NY(이낙연)계 윤영찬 의원 지역구인 성남시 중원구에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출마를 의식하고 내건 현수막이 훼손되자 "특정 세력이 현수막을 훼손했다"며 '법적조치'까지 언급하면서 엄포를 놔, "현수막이 '불법 현수막'이라는 사실도 모르냐"는 등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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