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0 이상부터 iOS 10.2.1 베타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악성 문자'가 등장했다. 작년에도 등장한 적이 있던 '유니코드 메시징 버그' 와 유사한 증상으로 아이폰 디폴트 메시징 앱이 프리징 되는 증상이다. 아이폰이 '보안 청정 스마트폰'라 불리던 시절은 '스티브 잡스' 시절이다. 잡스는 문제가 될 수 있는 루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아예 그런 기능들을 iOS에 넣지 않았다. 가장 유명한 예는 '백그라운드 프로세싱' 이다. 백그라운드를 원천적으로 불가하게 만들면 백도어에 감염되더라도 백도어들이 작동 할 수 없게 되버린다. 팀 쿡 체제 이후 점점 더 늘어나는 iOS의 기능들과 함께 점점 더 보안이 향상되어 왔지만 어떤 운영체제도 완벽한 운영체제가 없듯이 매번 메이저 업데이트 마다 수백개씩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