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탈옥, JailbreakMe 3.0 소식

그간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해 아이패드2 탈옥에 관한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한바가 있다. 지난 5월30일에는 아이패드2 탈옥이 3주안에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사용중이던 아이패드1을 처분하고 아이패드2를 주문해서 딱 3주인 지난 6월20일(월)에 수령해놓은 상태다. 6월16일에는 아이패드2 탈옥공개가 임박했으며 6월19일이 "Sunday Is Funday"가 됐으면 하는 소식을 전했었다.

그런데 도통 아이패드2 탈옥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iOS 탈옥팀인 Dev-Team의 일원인 @Comex는 오래전부터 아이패드2 탈옥이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좀처럼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관해 탈옥을 성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성공했다고 밝힌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며, 이유야 어쨋든 아래는 @comex와 역시 Dev-Team의 일원인 @MuscleNerd 트위터 대화를 통한 JailBreakMe 3.0 소식이다.

comex: (@MuscleNerd 에게) 그거다. 불필요한 기능은 제거하는게 적절하게 고치는것 보다 낫다. 그러나 Lion(라이온, MAC운영체제)은 확실하게 적절히 고칠 수 있다.

comex:  (@MuscleNerd 에게) nah(=no), 아이패드2는 방금 수정했다. 왜냐하면 나는 상징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수정이다. 나는 VFps(Variable Fps: 프로그래밍 용어)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MuscleNerd: (@comex 에게)  나는 당신의 unionfs(unionFS: FreeBSD 와 NetBSD를 포함하는 리눅스의 파일시스템)를 애플이 결국 수정할 것이라는 부분에 놀랐다?!

comex: 비록 내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지라도, 나는 아이패드2의 unionfs를 수정했고, 아이패드2에서 작동하지 않았던 더 대단한 것 때문에 (VFps를)이해했다.

두 해커의 대화로 비추어볼 때 아이패드2 탈옥은 좀 더 기다려봐야 될 듯 싶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JailbreakeMe 3.0은 그간 알려진대로 Safari로 접속하여 쉽게 누구나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어 공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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