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이제는 뉴맥북에어(New MacBook Air)다!

T.B 2011. 4. 24. 17:00


AppleInsider의 
Kasper Jade는 지난 금요일 analyst Ming-Chi Kuo의 언급을 인용하여 뉴맥북에어 모델 출시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주장했다.

Kuo는 아시아 제조업체의 소스를 인용해서 뉴맥북에어가 7월에 발매될 것이고, 구버전의 느린 코어2 듀얼프로세서가 인텔의 샌디브릿지(Sandy Bridge)계열 칩셋계열로 업그레이드 되어 더 빠르고 더 강한 그래픽을 제공함은 물론, 초당 10GB/S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썬더볼트(Thunderbolt) I/O가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Kuo는 i5나 i7 저전력 CPU가 탑재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2010년 가장 유용한 넷북으로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윈도우7을 돌릴 수 있다는 전제에서 선정된 맥북에어의 메리트가 한층 높아진다. 300만원을 호가하는 고사양 PC와의 비교에서 가격.성능 모두를 만족시켜줄 가능성이 높다.


애플의 신제품 발매 사이클이 1년 주기인 것을 감안하면, 2010년 10월 21일에 발매된 맥북에어의 신모델이 7월에 발매된 다는 것은 다소 빠른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맥북에어의 SSD를 삼성이 납품하면서 기존 모델보다 빠른 SM128C가 탑재된 다는 소스를 삼성측에서 흘리는 바람에 이미 생산해놓은 TS128C 탑재 모델들을 재고로 떠안게되는 위기에 처한 애플이, 아예 제품 출시주기를 3개월 당겨서 뉴맥북에어로 출시할 확률은 무시할 수 없다.

 

이번 7월 뉴맥북에어 출시설은 그간의 정황으로보아 꽤 신빙성이 높아보인다. 이제 뉴맥북에어에 관심이 있는 애플러들은 7월에 출시하건 10월에 출시하건 슬슬 총알을 준비할 시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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