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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레드(YouTube RED)에 관하여

T.B 2015. 9. 27. 04:03


구글의 9월 29일 이벤트에서는


1. 안드로이드 M 6.0 마쉬멜로우

2. LG 넥서스5X(Nexus 5X)

3. 화웨이 넥서스6P(Nexus 6P)

4. 크롬캐스트 2세대


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하나 더, '유튜브 레드(YouTube RED)' 루머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루머는 2014년 11월 13일 시작한 뮤직키(Music Key) 베타 서비스를 레드(RED)라 re-네이밍 한 후 유튜브의 주요 수입원인 광고를 없애는 대신, 구독료를 받는다는 얘기다. 뮤직키 서비스는 유튜브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음원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러나, 당초 루머와 달리 이 서비스는 10월 22일에 발표 될 것이고 플레이 뮤직 무제한 음원 재생에 월 요금 $9.99를 지불하면 유료 유튜브 광고를 제거할 수 있다는 새로운 소식이다. 게다가 유료 멤버쉽 가입자들은 유료 유튜브 서비스인 영화 대여, 유료 채널 구독에 관한 제한도 월 $10의 구독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틀은 기존 뮤직키와 유사하다.


애플뮤직, Spotify 에 대응하는 구글의 RED 서비스는 단순한 음원 스트리밍이 아닌, 월 $10으로 음악, 동영상(영화, 드라마 등), 유료 채널까지 모든 컨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즉, 글로벌 시장을 잠식 시켜놓은 구글의 유튜브와 연동되는 음원 서비스라는 점에서 비교적 충성도가 높은 애플뮤직 외 기타 음원 서비스 업체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다.


물론, '(iOS와 Android를 모두 쓴다는 것을 논외로 하고, iOS만 쓴다는 전제라도)내가 음원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전제'라면 애플뮤직 대신 RED에 구독료를 지불할 듯 하다.


Source: R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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