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플래그쉽 V10 렌더로 보는 보조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능 예상

LG 에서 오는 10월 1일 뉴욕 이벤트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플래그쉽 폰 V10의 새로운 렌더 이미지가 올라왔다. LG의 G폰 시리즈에 이은 V10이라는 네이밍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이고, 가격대가 어떨지는 몰라도 이번 렌더 이미지는 이전에 TENNA를 통해서 공개된 이미지에 이은 2번째 이미지로 render라는 의미 그대로, '이런식으로 디자인되어 출시될 것' 정도로 확인하면 되겠다.

LG V10 specs

5.7-inch display

Qualcomm Snapdragon 808 processor

3GB RAM

64GB internal storage

micro SD card slot

16MP rear/5MP front facing camera

전체적인 렌더 디자인은 TENNA와의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다. 알려진 바와 같이 메인 디스플레이 + 작은 보조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보이고(사진 좌측 상단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카메라 센서가 보이는데, 디스플레이와 전면 카메라 사이에 보조 디스플레이가 탑재), 이번에 공개된 렌더에서는 ★ 보조 디스플레이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추측 할 수 있는 단서가 포함된다.

삼성의 엣지-디스플레이가 기기의 그립에 해당되는 측면에 일부 앱을 실행할 수 있는데, LG에서는 보조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그립감에 영향을 주지 않고, 디스플레이 상단에서 빠른 앱 실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아마도, (TB SNS 추정이다.)이 보조 디스플레이의 기능은 전체 디스플레이를 켜지 않고, 혹은 잠금화면 상태에서 락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로 평소 자주 쓰는 앱을 보조 디스플레이에 등록 및 빠른 앱 실행 기능을 제공하여 배터리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LG 전자의 새로운 아이디어지 싶다.

Source: Evan Blass(@evl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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