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친가격의 극가성비폰 Mi4C 출시

블로그를 통해서 빠르게 소식을 전했던, Snapdragon 808을 탑재하고도 20만원대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의 샤오미 Mi4C(Xiaomi Mi4C)가 정식 출시됐다. 믿기 어렵겠지만, Mi4C의 가격은 ¥1299($205, 23만9,795.40원)과 ¥1499 ($235, 27만6,715.40원)으로 정신이 나갔다거나 그냥 미쳤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싶다.

'섬찟'한 샤오미의 가격 경쟁력은 여러 이유(특허권 등)가 있으나, 주로 SoC를 대량 현금 결재로 선주문하는 애플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 원가를 낮추는 방식이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SD 808의 칩 가격만 $150 선인데, 샤오미는 대체 뭘 어떻게 남기는지가 더 궁금해진다.

Xiaomi Mi 4c specifications:

• OS: Android Lollipop

• Processor: Hexa-Core Qualcomm Snapdragon 808 processor (4x 1.44GHz ARM A53 + 2 x 1.8 GHz ARM A57)

• Display: 5-inch Full HD IPS, fully laminated 441 PPI display, 1920 x 1080 pixel resolution

• Size: 138.1 × 69.6 × 7.8mm

• Weight: 132g

• Battery: 3080mAh

• 2GB RAM/3GB RAM

• 16GB internal storage/32GB

• 13MP rear camera (Sony IMX258)

• 5MP front-facing camera with 85-degree wide-angle lens

• Connectivity: Infrared sensor, 4G LTE / 3G, WiFi 802.11 b/g/n/ac dual-band (MIMO), Bluetooth 4.1, GPS, USB Type-C

뭐라 할 말이 없을 지경으로 Mi4C는 64-bit Snapdragon 808을 탑재하고도, 2GB RAM + 16GB  내장용량($205)과 3GB RAM + 32GB 내장용량($235)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5인치 Full HD Sunlight 디스플레이에 후면 카메라는 Sony IMX 238과 삼성의 SSK3M2 렌즈가 탑재됐고 자동 초점을 지원한다. 게다가 배터리 또한 3,080 mAh의 대용량 배터리고 '듀얼-SIM'까지 지원한다. USB Type-C, QuickCharge 2.0 까지 비슷한 스펙의 메이저 OEM 제조업체폰과 비교해보면 거의 1/3 ~ 1/4 수준의 가격이다.

Source: AnandTech, XDA

지금 이 가격이 '어느 정도 느낌'인지 감이 잘 안오는 분들을 위하여, 비교가 용이하게 이전에 정리해둔 'LG 넥서스5X 와 화웨이 넥서스6P 스펙 정리' 테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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