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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내년부터 구글글래스 대중화 암시 '프로젝트 아우라'

T.B 2015. 9. 17. 21:26


구글 글래스가 새로운 이름으로 '프로젝트 아우라(Project Aura)'라 명명되고, 구글이 이 기기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것을 기대한다는 소식이다. 이는 곧 대중화를 의미하고 상업화를 의미하는 발언이다.


구글은 아우라 프로젝트를 위해서 엔지니어들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거 고용했고, 이 중 아마존 개발팀 중 하나인 Lab126 출신이자 아마존의 파이어 스마트폰을 작업했던 ex-Amazon의 임원을 고용했다.


아우라 프로젝트는, 차세대 구글 글래스 부터 적용될 뿐만 아니라, 현재 구글의 X-Lab 등에서 개발중인 다른 웨어러블 기기에도 해당된다 밝혔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는 '웨어러블 기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앞으로 성장 포텐셜이 높은 거대한 마켓'이라 밝힌적이 있다.


현재 구글 글래스는 일부 기업용(제조업, 에너지 관련 산업)으로 파트너쉽을 통해서 구글이 공급하는 중이다. $1,500이라는 어이가 없는 가격 덕분에 개발자들로 부터 외면을 받아왔고, 그런 고-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 의사가 있던 일반 소비자들로 하여금 공식 판매를 하지 않았다.


이는, '사생활 논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구글이 프로젝트 아우라로 구글 글래스의 상업화 =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이 부분에 관한 문제 해결이 최우선시 되야겠다.


Source: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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