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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 설립 사업 구조의 변화

T.B 2015. 8. 11. 12:20


오늘 구글이 새로운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을 신설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익성 사업 + 투자성 사업'으로 나눈다는 것이다.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알파벳의 회장, 다른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CEO가 될 것이고, 수석 부사장이었던 인도 출신의 선다 피차이가 현 구글 CEO가 된다.


알파벳은 말 그대로 '모회사'다. 즉, 모회사에 자회사들이 들어가고 그 중 하나가 구글이다.


'구글 비지니스(수익성 사업)'에는 구글 검색, 구글 애드센스 광고, 안드로이드OS, 구글 앱, 유투브가 속한다. 즉, 구글의 주 수입원인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낼수 있는 것들이 수익성 사업 부문에 해당된다.


'투자성 비즈니스'에는 주로 기술개발 부문이 들어간다. 헬스케어 업체인 라이프 사이언스 및 칼리로, 구글 무인 자동차 및 WiFi 열기구의 X Labs, Google X(프로젝트 담당), 네스트(홈 스마트 시스템), 파이버(초고속 인터넷), 구글벤처스(스타트업 기업 투자 및 인수) 등이 투자성 사업에 속한다.


구글은 'Alphabet' 이라는 네이밍을 한 이유로 마치 알파벳이 모여 문자를 이루듯이 자회사들이 모여 모기업을 이룬다는 뜻과 함께, alpha + bet 으로 투자에 대한 수익을 의미한다 전했다. 참고로, alphabet.com이라는 도메인은 현재 BMW에서 소유하고 있다.


Source: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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