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소니 세계 최초로 AI 이미지 센서 발표

T.B 2020. 5. 15. 05:10


애플은 아이폰 8과 아이폰 X 이후 A-시리즈 칩에 포함된 뉴럴 엔진으로 아이폰 이미징 프로세싱에 도움이 되는 AI 스마트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차세대 아이폰들은 카메라 센서 자체로 직접 수행되는 몇가지 AI 프로세싱을 볼 수도 있다.


'The Verge' 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에 사용되는 첨단 이미지 센서들의 공급업체인 소니가 센서에 직접 통합시킨 AI 스마트를 개발중이라 말하였다.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이라기 보다 산업용으로 나왔지만, 이미 첫번째 모델을 발표했다.


소니에서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가 통합된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새로운 IMX500 센서는 처리 능력과 메모리 모두를 통합시킴으로써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머신 러닝으로 구동되는 컴퓨터 시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그 결과, 소니는 더 빠르고, 더 저렴하고, 더 안전한 AI 카메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


많은 어플리케이션은 분석할 이미지와 동영상을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방식은 해커들에게 데이터를 노출시키는 느린, 비보안 과정이 될 수 있다. 다른 시나리오에서, 제조업체들은 애플, 구글, 화웨이의 신형 하이엔드 단말기 처럼 별도의 컴퓨터 작업을 다루기 위해서 단말기에 특화된 프로세싱 코어를 설치해야만 한다.


그러나 소니는 새로운 이미지 센서가 이러한 접근 방식 중 무엇보다도 더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하였다.


IMX500은 무인매장(checkout-free stores)을 지원하기 위한 안면 인식과 같은 소매업과 산업용이지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염두에 둔 것임이 분명하다.


애플이 이런 센서 유형의 이점을 취할지는 불분명하다. 애플은 자체 이미지-프로세싱 알고리즘에 많은 공을 들이는 중이지만, 차세대 아이폰들은 AI 기능의 센서를 통합시킨 다음에 별도의 프로세싱을 A-시리즈 칩으로 처리하여 성능과 효율성 모두를 높일 수 있다.

원문: '9to5Mac', Future iPhones could see some of AI smarts in the camera sensor itself

이번에 소니가 최초로 발표한 AI 이미지 센서는 1,230만 화소 사진 촬영과 60fps,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로직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통합시킴으로써 센서 자체가 하나의 컴퓨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IMX 500은 제조업체들에게 샘플이 전달됐고, IMX 501은 다음달 부터 공급될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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