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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새 앨범 출시 후 2주 동안 유료 구독자에 제한 오늘부터 시작

T.B 2017. 4. 6. 11:43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 일은 데스크톱 전원 버튼을 누르는 일이다. 습관적으로 아이폰을 케이블에 연결하고 '백업' 을 시작한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내려 얼음을 채운 후 데스크톱으로 돌아와보면 백업이 끝나있고 스포티파이(Spotify)를 실행하고 아이폰을 들고 새벽 운동 준비를 한다.(동일 ID로 로그인 시 '리모트' 기능이 있다. / 스포티파이를 PC에서 이용하자 - 참고)


그런데 몇몇 곡들이 재생불가였다. 스포티파이에 대한 소식은 계속해서 접하고 있었음으로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아래는 Arstechnica의 관련 기사다.


마침내 스포티파이(Spotify)가 아티스트들이 새로 출시한 앨범을 프리미엄 가입자로 제한 할 수 있게 했다. Plain Kanye West는 플래티넘 스트림에 앨범을 올린 첫번재 아티스트다.


스포티파이가 프리미엄 계정(유료 가입자)으로 새 앨범에 대한 청취를 제한 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온지 2년만에 "Big 3" 음원 업체 중 하나인 유니버셜 뮤직 그룹이 마침내 스트리밍 거물과의 계약을 마쳤다.


이 계약으로 유니버셜 뮤직은 스포티파이의 월 10 파운드(한화 약 1만4천원, 미국은 $9.99)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한 유저들에게만 앨범을 제공한다. 이 제한은 새 앨범 출시 후 2주 동안 제한되며, 2주 후에는 다시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된다


스포티파이의 다니엘 에크 CEO는 성명서를 통해 "모든 아티스트들이 모든 앨범들을 같은 방식으로 출시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UMG(유니버셜 뮤직 그룹)와 함께 새로운 유연한 출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고 말했다. 또한 "유니버셜 아티스트들은 오늘 부터 새 앨범을 2주 동안 유료 구독 제한으로 출시 할 수 있으며 이같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료 구독자들에게 특별함을 제공하며, 모든 청취자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싱글을 즐길 수 있다." 고 말했다.


스포티파이의 광고를 포함한 무료 서비스는 오랫 동안 음반사와 아티스트들과의 분쟁의 대상이었다. 가장 유명한 사태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2014년 스포티파이에 대한 캠페인을 시작한 적이 있다. 그녀의 제안된 해결책은 그녀의 음악을 유료 가입자로 제한하는 것이었는데, 당시 스포티파이가 제안한 것이었다.


스위프트와 같은 아티스트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자신의 곡을 삭제한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는 긍정적일 것이다.


번역: Ars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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