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
'부산'도 되고 싶다는 메가시티가 없는 얘기가 아니었듯이 '경기북부'도 없는 얘기가 아니었죠.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당시에 야당 복이 터졌다고 '50년' 영구집권을 하겠다며 169석 믿고 지난 5년 간 저질러 논 사법 리스크에 인지부하를 받아 까맣게 잊고 있었을 겁니다.
그간 여러 차례 검토가 되어 왔지만 실제로 의지를 갖고 추진을 했던 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에 최초입니다. 그렇다면 왜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갈라치기를 하려는 걸까요. 네, 표 계산을 해보면 '대권'이죠.
6.1 지선에서 0.14%p 초 박빙으로 당선이 된 김동연 경기지사 입장에서는 차기 대권에 도전을 하던가 여의치 않을 경우 확실한 재선의 발판을 마련을 해놔야 다음 대권이라도 도전을 할 수가 있을 겁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에 인접해 직접적 위협을 느끼는 중인 경기북부를 '탈환'을 했죠. 즉, 4.10 총선 텃밭을 다졌다는 건데요. 그래서 민주당 표가 더 많이 나오고 재정까지 뒷받침 되는 경기남부를 떼어내서 본인 정치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겠다는 '계산'(gerrymandering)이 아닌지 의문입니다.
만약, 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지금처럼 절대다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경기도 분도는 물 건너 가는 거죠. 그래서 169석이 있을 때 국회에서 처리를 시키려는 궁리를 하고 있을 건데요. "야, 너 소설 쓰는 거 아니냐"면 이거 이재명 씨 지지층 개딸들도 '아는 사실'입니다.
경기도를 남북으로 갈리치는 게 지방분권이라고 주창을 하는 이유죠. 경기북도는 시골 밖에 안 남아서 재정 자립 자체가 어려운 수준이 될 건데 무슨 지방분권이 될까요.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도 '아는 사실'일 겁니다.
▲ 내부총질로 당을 망치는 상납이가 가짜뉴스 유포, 선거방해 등의 혐의를 저질른 해당행위 '특권폐지' 운동 중입니다.
▲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 받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