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션(progression)을 중시하는 야당에서 이준석 호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한 눈빛'이 공존하는데요.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여의도에서 읽어내지 못했던 '실용주의를 캐치'하고 동의하며 같은 눈높이로 해석하고 정치권 내 이슈로 치환하여 지지를 얻은 2030 세대들이 메이커가 아닌 트레이너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 정치인의 몫일 것입니다.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에도 '변화를 제안하며' 이데올로기의 벽을 '허물어 내는 중'인 '흥행술사'로 부상한 이 대표의 과제들 중 하나는 야당 내 '비토 정서'를 어떻게 극복하냐? 일 것인데요.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언론인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중진, 기존 의원들과 통합을 위해 어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