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채팅플러스'가 2월 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가입자 3천만명이라는 여느 '포털' 못지 않은 위용을 자랑하는 카카오톡이 게임 마켓에 이어 선보이는 두번째 수익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팅플러스는 지난 12월 초 카카오페이지(참고), 스토리플러스와 함께 선보였고 29일부터 일본 서비스가 먼저 시작됐다. '토크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일본 채팅플러스에는 위자드웍스의 솜투두와 솜클라우드를 비롯, 야후! 환승 안내, 야후! 박스, 드로잉토크, 카메라 앱 등 11개 무료 앱이 입점해있다. '채팅플러스란 무엇인가?' 카카오톡측에서는 채팅플러스에 대한 소개로 '카카오톡 내 앱 좌판'이라 칭한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카카오톡 내에서 앱을 판다는 얘기다. 무슨 얘기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