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에 등록된 윈도우 10과 오피스 제품군들이 MS 직원의 실수로 현지 통화 환율을 잘못 책정한 바람에 $3.4(한화 약 4,085.78 원)에 결재되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바탕 '대란' 이 있었다. 일부 유저들은 수백개씩 구매하여 '중고나라' 에 되팔기도 하는가 하면 구매 유저들 대부분이 PC 보유 갯수 만큼씩 윈도우 10을 구매한 것이다. 베네수엘라는 디콤, 디프로 등 정부의 공식 통화 체계 외에도 볼리바르 등 암시장 통화가 있는데, 정부 공식 통화인 디콤과 디프로도 환율 차이가 커 결제 통화를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소숫점을 앞에 찍는 특이한 통화 표기 방식도 주의해야 하는데 (추측)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베네수엘라 담당 직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