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마존에서 건강과 피트니스 추적 기능이 있는 새로운 웨어러블인 "헤일로"를 공개했다. 아마존 헤일로 손목밴드는 센서 모듈과 기기 위를 덮어 부착시키는 밴드로 구성된다. 센서는 가속도계, 온도 센서, 심박수 모니터, 2개의 마이크로폰, LED 표시등, 마이크로폰을 켜고 끌수 있는 버튼이 있다. 헤일로는 일주일의 배터리 수명과 최대 5ATM "스윔프루프(swimproof)"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단말기는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되지만 애플헬스와 같은 기타 건강 앱들과는 호환되지 않을 것이다. 애플워치나 핏빗(Fitbits)과 달리 아마존 헤일로 밴드는 화면이 없다. 손목에서 직접 시간, 단계 또는 기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없는 대신에 제공되는 앱에 의존한다. GPS, WiFi, 셀룰러 ..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아마존(Amazon)에서 애플 뮤직, Spotify 및 다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응하여 음원 구독 서비스를 단독으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미 아마존 Prime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음원 서비스를 제공중이지만 이번에 준비중인 것은 온전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것이다. 새로운 음원 서비스는 아마존 에코(Echo) 보급을 늘리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고 분석된다. 지난 2014년에 처음으로 출시됐던 아마존 에코는 마치 애플 Siri 또는 구글 나우 처럼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되며 검색 및 아마존 쇼핑까지 가능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 이용 요금은 $9.99로 애플뮤직 등 현재의 다른 구독 모델들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스마트 홈 허브, 퍼스널 어시스턴트들이 소니, 삼성, LG 에서 출시되어 왔지만 가장 영향령 있는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아마존' 입니다.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다수의 PB 제품들을 출시해왔으며 그중 하나가 '아마존 에코(Amazon Echo)'로 쉽게 설명하자면 '스마트 스피커' 입니다. 아마존 에코는 애플 Siri, 구글 나우 처럼 음성 인식 서비스가 탑재되어 아마존 음원 스트리밍 재생 및 주문이 가능한데요. 구글에서 아마존 에코와 유사한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우선 이 루머는 구글이 네스트(Nest)를 인수했음을 지적합니다. 구글은 지난 2014년 32억 달러에 Nest Labs를 인수했고, 이 Nest Labs는 WiFi로 연결되는 센서 및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한 홈 자동화 전..

아마존의 드론-기반 프라임 에어 배송 서비스에 야후와의 '인터뷰' 중 일부를 발췌했다. 아마존 글로벌 정책 부서 부사장 Paul Misener는 "아마존의 드론이 차(car)가 아닌 말(horse)과 같다."고 말했다. 이 드론들은 차 보다는 말과 더 닮았다. — 그리고 왜 그런지를 이제부터 설명하겠다. 만약 당신의 앞마당에 작은 나무가 있다는 전제에서, 당신이 원한다면 어떤 이유에서든지 당신의 차로 나무를 들이 받을 수 있고,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 당신의 배우자(남편, 아내)와 당신이 그러한 행동으로 행복하지는 않겠으나,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말을 타고 나무로 돌진한다고 보자. 그 또한 그렇게 할 수 있다. 말은 나무를 볼 것이고 그것을 (피해)돌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의 드론..

아마존이 아마존 차이나에 최근 출시된 아마존 테블렛 파이어7(Fire 7)을 499위안(8만9,790.06원)에 출시했다. 기기 판매 사업자라기 보다 컨텐츠 판매 사업자인 아마존이 중국에 진출했다는 얘기인데, 최근 구글도 중국 당국에서 제한하는 검열안을 받아들인 채로 중국에 진출하는 마당에 아마존은? 이라는 궁금증이 생겨 좀 알아봤다. 아마존은 파이어7 출시 뿐만 아니라 바이두(Baidu)와의 계약 체결까지 발표했다. 바이두는 검색 지원 및 앱과 온라인 동영상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한다. 아마존 테블렛은 영국에서 £49.99, 미국에서 $49.99로 출시됐다. 스펙이 어떻길래? ← 라는 궁금증을 갖을 분들을 위해 아래 파이어7 스펙을 첨부한다. Operating SystemFire OS 5 "B..

글로벌 최대 쇼핑물이자 종합 컨텐츠몰 '아마존(Amazon)'에서 미래 배송을 위한 새 프로토타입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부터 시작된 '프라임 에어(Prime Air)'라 네이밍 된 이 드론 프로젝트는 이전 드론과 달리 4개의 프로펠러로 구동되는 헬기 방식으로 고정식 날개를 장착하여 수평, 수직 이동이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은 이 드론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시점 부터 30분 안에 배송이 완료될 것이라 밝혔으며 최대 15 마일(24.14016km), 고도 400 미터로 운행한다. 즉, 물류 센터 반경 12km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직 상용화가 되기에는 멀었다는 얘기다. (이번 프로토타입 이전 아마존이 공개했던 드론) Source: Arstechnica ▲ T.B의 SNS ..

애플이 수익을 내고자 부단한 노력과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의 버그'와 ' 선점-업체들의 마켓 점유율에 밀려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실정이다. 드롭박스(Dropbox),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 Drive),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가 대표적으로 이 4개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징을 들자면 무료로 쓸 수 있거나 약간의 팁을 활용하면 용량을 늘려 무료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가격 비교 차트 유저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부분을 테이블로 정리해봤다. 보다시피 애플의 iCloud 서비스는 타 서비스에 비해서 꽤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Good 특히, 타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은 매월 $0.99의 요금제는 'i..

원플러스2(OnePlus 2)의 큰 인기는 '경이로웠다.' 뉴욕 이벤트에서는 '아이폰 줄서기를 넘어선' 진풍경을 연출했고, e.Bay 옥션에서는 기기값이 $385인데, 초대장 값만 $355까지 치솟았다. 원플러스의 독특한 마케팅 중 하나인 경매였다지만(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원플러스2는 단순한 기기를 넘어 '소비 문화'로 자리잡았고, CEO 피트 라우는 마치 스티브잡스(와는 전혀 상반된 카리스마와 전략으로 안드로이드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에서)를 연상시킨다. 유저들에게 Quick Charge 2.0이 없다는 것은 아무런 단점이 되질 않았다. 이전글에서 논했듯이 소비자들은 그냥 '플러그'로 충전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 NFC가 없다는 것은 단점이라 생각한다...

오늘 애플뮤직 가입자가 1천만명이 넘었다는 소식에 생각이 나서, 현재 서비스 중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총 망라한 테이블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비스 별로 국내 ip로는 가입 할 수 없는 서비스가 있거나(가입 후에는 국내 ip로 이용 가능), 가입은 되는데 국내 ip로는 이용 못하는 서비스가 있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VPN 변경 할 수 있는 앱들이 많고, 아이폰은 VPN 변경은 이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탈옥 트윅으로 VPNOnly 8, 또는 Hideman VPN(https://www.hideman.net/ko) 등이 있다. 각 서비스별 설명은 xda 에 소개되어 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

ZAGGkeys iPad Air Cover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서 종종 언급했습니다만 아이패드 케이스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딱히 iOS 전용이 아닌 블루투스가 호환되는 모든 제품과 호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에어2 출시로 서드-파티 엑세서리 시장도 바쁘게 돌아가고 이제 곧 다양한 엑세서리가 쏟아지겠습니다만 현재까지 출시된 것들 중 가장 나아 보이는 아이패드에어2와 호환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 베스트 5종 입니다. Best iPad Air 2 Bluetooth keyboards1. Logitech Keys-to-Go ($69.99) 오늘(28일) '방금' 로지텍에서 새롭게 출시한 Key-to-Go는 휴대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으로 그간 아이패드 사용..

테블렛 시장에서의 90%라는 점유율로 사실상 독과점적 지위를 차지했던 애플에 대한 파해법을 안드로이드 진영이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일까? 난공불략의 요새처럼 보이던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와 구글의 넥서스7의 '가격공세'에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여기에 에이서(ACER)라는 복병이 한껏 시장을 과열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iconia 라인업을 구축중인 ACER가 $99(한화 약 10만) 안드로이드 테블렛을 출시할 것이라는 WSJ의 소식이다. WSJ는 정통한 관련 소식통에 의거하면, 'The ultra budget tablet'이라는 표현으로 ACER가 iconia B1 이라는 $99짜리 테블렛을 출시할 것이며, 사양은 아마존(Amazon)이나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의 구형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