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에 따른 규제와 관련한 두번째 글입니다. 이전글을 읽지 않았다면 '여기'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글들은 주로 말 바꿔가면서 쓰랬다가 말랬다가 뒤로는 수급에 '총력을 기울여온' 마스크 관련이었으며, 국가 비상사태인 만큼 없는 마스크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적극 협조" 하자는 입장이었는데요. 특정 업종만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의 집행은 논외로, 일부 실무자들의 행정 처리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전국 헬스장, 체육관들 치고 '세무, 소방, 위생, 의료법' 으로 걸고 넘어지면 먼지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정직한' 곳 드뭅니다. 지킬 것 다 지키는데 '이런식으로' 누가봐도 "점검 나오게 만들어서 귀찮게 하지 말고 문 닫아라." 는 식의 으름장은 지나쳐 보입니다.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