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알뜰통신사' 사업에 진출한다는 루머였다. 내용 전달을 위해서 알뜰통신사라고 하니 없어 보이는데, MVNO(이동통신 재판매 사업) 사업 진출에 관한 루머다. 우선 왜 이같은 루머가 제기됐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자. 구글은 Project Fi라는 '혁신성' 으로 기존 이통사, 제조업체에 메시징을 전달하면서 '연속성' 관련 사물인터넷(IoT) 망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했다. 애플 또한, IoT를 위해서는 외부 네트워크 망이 필요하다. 그러나, IoT의 단점은 네트워크 망을 통한 해킹이고, 이에 폐쇄적 정책으로 보안을 유지중인 애플이 MVNO 사업에 진출하여 특정 주파수 영역대의 셀룰러 네트워크 망을 통해서만 IoT를 구축할 수도 있다는 '상상'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가 과거 애플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