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예상 보다 더 비싼 아이폰을 소비자들에게 정당화 시키기 위한 애플은 '아이폰이니까' 당연히 비싸다는 인식을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 공급자가 가격을 결정하는 독과점으로 이어지는데 이유는 기술 또는 생산능력에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이 되질 않는 공급자들은 시장에 참여 할 수 없기 때문이라 합니다. 애플이 의도했던 "테크놀로지 퍼스트!" 의 뜻이 낙수효과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아이폰X은 할인이 아닌 단종으로 역대 최단 수명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으로 전락하였습니다. 과거 잡스는 '애플이니까' 소비자들과의 상생을 선택하였으나 아이폰의 가격은 예상을 훨씬 웃돌아 '애플이니까' 당연히 비싼 비용을 지불하라 강제하였습니다. 지난 9월 13일(목) 애플은 iOS 12 GM(Golden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