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iOS 9 퍼블릭 베타1을 배포했다는 것은, 이제 곧 iOS 9이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이겠다.(당연한 얘기다.) '아, 그래?' 가 아니라, 이는 곧 출시 직후 부터 올 한해 3개월 동안만 9천만대가 '팔려나갈 것'이라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출시에 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1년 내내 아이폰을 팔아야만 하는 애플로써는, 루머 마케팅과 함께 이런식으로 마케팅을 하는 수 밖에 없다. 퍼블릭 베타 배포가, 꼭 마케팅 목적은 아니겠으나(버그 관련 피드백 수집 등), 기대 심리에 관한 마케팅 효과로 연결될 수 있다. iOS 9 베타가 뭐죠? 애플은 이전에도 OS X 10.10 요세미티(Yosemite)에 관하여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적이 있고, 이제 OS X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