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 스마트폰이 출시될 건데요. 전년도 LG전자의 5인치 넥서스5X와 화웨이의 5.5인치 넥서스6P 처럼 2종류의 넥서스가 출시될 것입니다. 우선 LG전자의 경우 지난 MWC 2016에서 "올해도 구글 레퍼런스를 만들 것인가?" 에 관한 인터뷰에서 "자체 브랜드에 좀 더 집중 할 시기다." 라 하여 넥서스5X의 후속은 없음을 암시했습니다. HTC is building a pair of Android N devices for Google internally dubbed M1 and S1 #nexus— Evan Blass (@evleaks) 2016년 4월 27일 두번째 루머로는 Marlin, Sailfish 를 모두 HTC에서 제조한다는 루머입니다. 루머의 시작은 트위터 ..

올해 2016 넥서스 기기는 작년 5인치 LG 넥서스5X 와 5.5인치 화웨이 넥서스6P 라인-업 처럼 HTC의 5인치 및 화웨이의 5.5 인치 페블렛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화웨이가 안드로이드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OS를 준비중이고, 이같은 화웨이의 행보가 레퍼런스 라인-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HTC가 올해 넥서스 기기를 제조 할 것임은 확실하다. 총체적인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HTC로써는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개선 할 필요성이 있다. 다수의 유출에 따르면 5인치 ~ 5.5인치 기기로써 코드네임이 'Sailfish 와 Marlin' 으로 알려졌다. 오늘 새로운 루머로 이중 5인치에 해당되는 작은 기기인 Sailfish 에 대한 디테일이 등장했다...

애플 칩메이커 TSMC는 이번달 초 있엇던 대만 남부 지진으로 인해 생산량에 차질을 갖을 것이라 했으나, 아직까지 그 규모와 문제가 어느 정도일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TSMC는 아이폰6S의 A9 프로세서 16나노 핀펫 공정으로 삼성전자의 10나노 핀펫 공정과 함께 애플에 납품중이고, 애플의 아이폰7에 탑재될 A10 프로세서의 단독 공급이 예상되는 중이다. 지난 2월 6일 있었던 강도 6.4의 대규모 지진으로 116명이 사망했으며 많은 부상자들이 있었다. 이 지진으로 인해 TSMC는 중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생산 설비 또한 영향을 받았다. DigiTimes는 처음에는 TSMC가 "95%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3일 내에 복구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2016년 생산량에 약 1%의 영향이 있을 ..

HTC의 중저가폰 코드네임 Aero A9이 지난 21일 출시됐다.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고 계속되는 누적 적자에 구조조정까지 단행한 HTC는 원래 PC 부품 제조업체로 시작한 전문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다. 삼성, LG, Sony,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과 같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는 물론 애플까지 모바일 외 수입원이 있는 반면에 HTC는 오직 모바일에만 의존하고, 올해 들어 퀄컴 스냅드래곤 810 발열 최적화 실패에 따라 큰 부진을 겪었다. 모습을 보인 A9은 여러 모로 애플의 아이폰을 연상케 한다. 전면부의 지문인식 리더와 HTC 로고를 제한다면 우선 디자인적으로 바로 생각나는 기기가 있는데, 애플의 아이폰6S다. 딱 봤을 때 전체적인 디자인이 아이폰과 매우 흡사하다. 심지어 후면..

오늘 해외 외신들의 주인공은 HTC 였다. 과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전력이 있던 HTC는 SKT의 과도한 갤럭시 밀어주기에 SKT와 결별 → 계약 해지 및 KT와 계약 → 한국 시장 철수를 한 이후로 국내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으나, 모바일폰 오비 유저들은 HTC의 센스 UI를 아직도 아이폰 혹은 안드로이드폰으로 테마 등으로 포트하여 쓰기도 한다. HTC에서 그간 루머로 돌던 중저가폰 One A9을 공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HTC도 애플'이었다. 상당히 아이폰스러운 디자인이었기에 글로벌을 통털어 하루에도 몇개씩 쏟아지는 '그런 그런 신제품이 아닌, 아이폰6S를 닮은 신제품'이라 더 큰 화제가 될 수 있었다. A9 이라는 네이밍도 재밌다. 애플의 아이폰6S/6S+, 아이패드프로에 탑재..

HTC가 10월 20일에 'Vritual 이벤트'를 통해서 새 One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10월 25일에 대만, 일본 독점 출시되는 버트플라이3(버터플라이 J), 10월 5일 대만 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One M9+ Aurora Edition을 생각한다면 신제품 출시 템포가 너무 빠른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마도, (Heilo X20 버전이 아닌) Evan Blass(@evleaks)가 11월 출시될 것이라 하던, 10월 말이라는 시점으로 보아 A9이 공개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A9은 한화 30만원대의 중저가폰이다.HTC One A9 (코드네임 Hima Aero) specs Snapdragon 6175-inch 1080p AMOLED display16GB internal sto..

주로 entry-level ~ mid-range의 칩을 생산해오던 미디어텍(MediaTek)의 Helio X20이라는 세계 최초 데카-코어(10코어) highe-end 칩을 탑재하여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의 HTC M9 Hero(코드네임 Aero)와 종종 햇갈리는 부들이 있는 HTC A9 Aero 소식이다. HTC가 스냅드래곤 617을 탑재한 중저가폰 A9 Aero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다. 스펙부터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HTC One A9 (코드네임 Hima Aero) specs Snapdragon 6175-inch 1080p AMOLED display16GB internal storage with micro SD card slot2GB RAM4MP (UltraPixel) front facing ca..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부진으로 '모든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이 휘청거렸지만, 그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제조업체는 바로 HTC다. HTC는 삼성, LG, 소니, 화웨이와 달리 모바일 외 수입원이 없으므로, 모바일의 부진은 곧 경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 HTC의 차세대 플래그쉽 high-end 기기는 퀄컴의 칩이 아닌, 미디어텍(MediaTek) 데카-코어(10코어) Helio X20이라는 소식을 전한적이 있다. 현재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에 탑재된 엑시노스 7420과의 비교에서 Single 및 Multi Thread 모두 앞선 점수를 보였다. Hima_Aero will run Android 6.0 and Sense 7 GP on the launch.....

HTC 에어로(Aero)는 아직 미공개된 스마트폰이다. 그리고 아마도, 퀄컴의 부진을 틈타 하이실리콘(화웨이 기린)과 함께 치고 올라오는 미디어텍(MediaTek)의 데카코어(deca-core, 10 코어) 헤일로 X20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올해 말에 출시 되는 첫번째 데카 코어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B SNS 에서는 지난주 HTC의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A9에 대하여 소개한적이 있다. 당시 HTC CEO Cher Wang이 히어로(hero)라는 기기를 10월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아이폰6와 절연밴드까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의 A9을 다뤘다. 이번 소식은 @evleaks가 오늘 이미지와 함께 새 HTC A9의 네이밍이 HTC A9 에어로(Aero)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알파벳 ..

중국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이 IT 스타트업 기업 시절, 그리고 현재까지 아주 자주 즐겨쓰는 전략은 '앱등 전략'이었다. 중국 OEM 제조업체들은 애플의 아이폰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품들을 출시했고 이는 매번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하여 해외매체들은 기술력 없는 싸구려 기업들이 주로 쓰는 '카피 마케팅'을 비판했다. 이 분야는 ★ 압도적으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 잘 하는 분야다. HTC CEO Cher Wang은 "히어로(hero)"라는 기기를 10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몇달 전까지 코드네임 Aero라는 루머가 있었다. 애플의 아이폰6와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의 hero가 등장했다. 전면로고, 후면 카메라 위치, 사과 마크만 지운다면 절연 밴드까지 유사하다. 재밌는 점은, HTC는..

꽤 정교한, 잘 디자인된, 아이폰7의 컨셉 디자인을 소개해볼까 한다. 우선 한가지 확실하게 짚고 시작할 것이 네델란드 기반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Yasser Farahi 의 '바람'이 들어간듯 하다. 즉, 아이폰7의 외형적인 디자인만 놓고 보자는 얘기다. 우선 아이폰5C 처럼 아이폰의 색상이 다양해질 것이라는 디자인을 락스크린 디자인과 함께 보여줬다. Gold, Silver, Space 에 Cooper, Wi 색상이 추가됐다. 이 디자인은 충전시 후면 애플로고에 백라이트 LED와 무선충전을 표현한듯 하다. 아이패드 에어 프로(플러스)에 기존 하단 단일 스피커에 상단 스피커가 추가되어 스트레오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는 루머를 아이폰7에 반영한 디자인이다. 스트레오 스피커 때문에 라이트닝 포트가 좌측으로 이동..

이전 글에서 애플, 삼성, 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멘트, 퀄컴과 같은 칩 제조업체들을 설명하며 애플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지와, 이제 곧 인텔의 칩 대신에 애플의 칩이 모바일을 넘어 맥까지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을 한 적이 있다. 현재의 수준에서는 불가능해 보이겠으나 앞으로 향후 1~2년 안에 이게 가능할 수도 있다. KGI Securities 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애플이 A9X 또는 A10X를 출시하는 시점을 올해 또는 내년으로 보고, 이때 부터 애플이 A프로세서를 맥에도 탑재할 것이며 주 공급체는 TSMC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A9 프로세서에 탑재될 PowerVRSeries7은 HDR과 4K 랜더링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여 '콘솔-퀄리티 효과..

PowerVR Series7 그래픽 아키텍처의, A9 프로세서 부터 가능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4K 동영상 구현이 이미, 현재 A8 Soc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탑재된 듀얼-코어 A8 칩이, 4K 동영상 플레이백(playback,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슈가 되냐하면, 현재 두 아이폰의 최대 해상도는 각각 아이폰6 1334 x 750 과 아이폰6플러스 1920 x 1080 픽셀이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이 가지를 않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4K 동영상 플레이백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WALTR 라는 업체의 개발자들이었습니다. WALTR가 어떤 업체냐 하면, 파일을 변환하여 쉽게 업로..